비쥬얼 씽킹 & 스토리텔링 29

[매경 빅스 – 창의성협업 & 비쥬얼씽킹] 유대인 창의성의 힘(4), 유대인이 세운 일류기업들

아침에 눈을 뜨니 가슴 위에 파스테르나크의 <닥터 지바고>가 놓여 있다. 잠들기 전에 읽고 있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곯아떨어졌나... 침대 옆 탁자에는 앨빈 토플러와 노엄 촘스키의 책도 있는데, 동시에 여러 권의 책을 읽는 습관 때문이다. 거실로 나와서 배달된 뉴욕 타임즈를 읽..

[매경 빅스 – 창의성협업 & 비쥬얼씽킹] 유대인 창의성의 힘(3), 후츠파 정신

유대인의 창의성에 특별한 비결이 있을까?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을까? 앞서 언급한 댄 세노르와 사울 싱어의 <창업국가>는 그들이 자랑하는 탈무드 5천 년 역사를 보여주고 근간을 이루는 정신세계, 즉 뻔뻔스러운 놀라운 용기, 도전, 주제넘은 오만 등의 뜻을 가..

[조선에듀-취업면접 & 비쥬얼씽킹] [글로벌 인재육성 전문가가 전하는 취업면접의 비밀] 취업의 눈높이를 낮추지 말고, 역량의 높이를 높여라 (1)

회사는 다양한 방법으로 필요한 사람을 구하고, 지원자는 일할 수 있는 회사를 찾는다. 그런데 일자리에 비해 지원자들은 넘친다. 하지만 회사의 면접관들의 말에 따르면, 지원자들은 많지만 정작 자신들이 원하는 자격과 실력을 갖춘 사람은 찾기 어렵다고 한다. 지원자들이 자격과 경..

[조선에듀-취업면접 & 비쥬얼씽킹] 여기 저기 이력서 내서, 아무데나 들어가면 됩니까?

먼저 여러분은 혹시 여기 저기 되는대로 지원서를 내고 있지는 않은지 묻고 싶다. 백수를 벗어나기 위한 처절한 싸움이 시작된 지 오래다. 모두가 오랫동안 자기만의 방법으로 혹은 누군가의 조언에 의해 준비했지만 취업에서 계속 실패만 맛보고 있다. 1차 서류심사조차 통과하지 못한..

[창의성협업-비쥬얼씽킹] 유대인 창의성의 힘(2), 하브루타

인구로 보면 유대인이 전 세계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0.2%에 그친다. 사막 위에 세워진 이스라엘은 자원은 없고 사람이 전부인 나라다. 하지만 노벨상 수상자는 178명으로 전체의 22%에 달한다. 특히 물리 47명(26%), 화학 30명(20%), 의학 53명(28%) 등, 과학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창의성협업-비쥬얼씽킹] 유대인 창의성의 힘(1), 질문이 답이다

세계적으로 우수하고 창의적인 민족을 말할 때, 가장 먼저 유대인을 꼽는다. 우리나라의 충청도만한 면적을 가진 지중해 연안의 작은 민족이 인류의 모든 영역과 부문에서 발군의 실력과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750만 내국인을 합하여 세계 각지에 1천 5백만 명쯤으로 추..

[매경 빅스 – 창의성협업 & 비쥬얼씽킹, 1% 위대한 기업은 어떻게 협업하는가]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성장시키는 10가지 질문

창의적인 성장을 위해서 이처럼 아이디어에 자극을 주고 서로 강하게 충돌시키려면 다양한 질문을 사용해야 한다. 질문도 그 목적과 용도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어야 하고, 거기서 나오는 효과도 서로 다르다. 1) 확대질문(Extend Question) 대체로 아이디어는 작고 단순하다. 그래서 그것이 주..

[매경 빅스 – 창의성협업 & 비쥬얼씽킹, 1% 위대한 기업은 어떻게 협업하는가]질문이 곧 창의성이다

아이디어 회의 초기에 참가자들로부터 나오는 의견은 대개 특별한 점이 없다. 시간이 지나 조금 더 많은 양의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도 질적으로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도 아이디어의 질이 향상되지 않는다는 말은 창의성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말과 같다. 결국 시간과 창의..

[매경 빅스 – 창의성협업, 1% 위대한 기업은 어떻게 협업하는가] 우스꽝스러운 아이디어를 살려라

1894년 독일 뮌헨의 어느 학교. 당시는 선생님이 질문하면 학생은 즉시 일어나 정답을 말해야 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항상 자기 생각에만 골몰했던 한 학생은 선생님의 질문에 즉시 답하지 못했고, 그로 인해 체벌을 감수해야 했다. 이런 학교생활에 염증을 느끼던 그는, 결국 다른 학생..

[매경 빅스 – 창의성협업, 1% 위대한 기업은 어떻게 협업하는가] 글로벌 기업이 원하는 창의적 인재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초일류 기업은 대한민국 학생들은 잘 뽑지 않는다. 왜 그러냐고 물으면 돌아오는 대답은 이렇다. “머리도 좋고, 학벌도 좋은 건 인정하지만 뽑고 싶지 않다.” 소위 ‘스펙’은 다른 경쟁자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서류전형에서 합격도 잘한다. 명문대 출..

[매경 빅스 – 창의성협업, 1% 위대한 기업은 어떻게 협업하는가] 질문이 여러 가지면 아이디어도 여러 가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여러분은 이 문장을 읽고 질문을 몇 개나 만들 수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는 생각하기 때문에 존재한다고 정의를 내렸는데, 여기에 또 무슨 질문이 필요해!” 아마도 그렇게 반문하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것이다. 이것에 대해 더 이상의..

[매경 빅스 – 창의성협업, 1% 위대한 기업은 어떻게 협업하는가] 창의적 협업 vs. 내 방식 분업

회사원들이나 대학생들을 만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협업에 대해 물어보면, 자신들도 이미 협업을 하고 있고 협업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기업이 주최하는 공모전에 대학생들이 지원하는 경우, 대개는 몇 명이 한 팀을 구성하여 출전한다. 기업 공모전은 어느 개인..

매경 빅스 - 창의성협업, 1% 위대한 기업은 어떻게 협업하는가] 실리콘밸리엔 있고, 대덕연구단지엔 없는 것 (심재우 글)

[매경 빅스 - 창의성협업, 1% 위대한 기업은 어떻게 협업하는가] 실리콘밸리엔 있고, 대덕연구단지엔 없는 것 (심재우 글) 신기술 개발과 창업의 대명사인 미국 실리콘밸리는 스탠퍼드대와 버클리대의 연구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우수인재, 펀드 등 창업시스템의 성공 모델과 생태계를 갖..

[매경 빅스 - 1% 위대한 기업은 어떻게 협업하는가]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기 (심재우 글)

[매경 빅스 - 1% 위대한 기업은 어떻게 협업하는가]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기 (심재우 글) 여러분이 아인슈타인, 에디슨과 함께 셋이서 어떤 주제를 놓고 토론한다고 상상해보자. 두 사람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내놓을 자신이 있는가? 자신의 지식수준이나 능력으로는 두 명의 천재를 ..

[매경 빅스 - 1% 위대한 기업은 어떻게 협업하는가] 위기와 실패의 극복, 그 끝에 창의성이 있다 (심재우 글)

[매경 빅스 - 1% 위대한 기업은 어떻게 협업하는가] 위기와 실패의 극복, 그 끝에 창의성이 있다 (심재우 글) 사람들은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한다. 하루에도 별의별 아이디어들이 머릿속을 오간다. 하지만 이중에서 살아남는 아이디어는 과연 몇 개나 될까? 아마도 일 년 동안 떠올렸..

동영상 자료 - 1% 위대한 기업은 어떻게 일하는가 (심재우 저)

현대경제연구원의 CREATIVE TV에서 선정한 책 소개 영상으로 '1% 위대한 기업은 어떻게 일하는가 (심재우 저)'를 다루었습니다. 약 14분의 동영상 자료인데, 책의 핵심을 잘 발췌하여 요약하여 설명하기에,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될겁니다. 매경에서 30, 40대 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BigS 사이..

[매경 빅스 - 1% 위대한 기업은 어떻게 협업하는가] 거대한 쇳덩어리로 만든 진단장비와 검사실을 놀이공원으로 만들어라 (심재우 글)

[매경 빅스 - 1% 위대한 기업은 어떻게 협업하는가] 거대한 쇳덩어리로 만든 진단장비와 검사실을 놀이공원으로 만들어라 (심재우 글) 우리 몸에 병이 생기면 병원에 가서 정밀 진단을 받는데, 이 때 사용하는 진단장비가 MRI(단층공명자기장치)다. 이 장비는 몸 속의 단면들을 일정한 간격..

[매경 빅스 - 1% 위대한 기업은 어떻게 협업하는가] 기존의 아이디어에 도전하라 (심재우 글)

[매경 빅스 - 1% 위대한 기업은 어떻게 협업하는가] 기존의 아이디어에 도전하라 (심재우 글) 사람들이 마트(Mart)를 찾는다. 카트에 원하는 물건을 담고 이것저것 고르는 재미는 쇼핑의 큰 즐거움. 그러나 지불을 하려고 계산대 근처로 가면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 있고, ..

[매경 빅스 - 1% 위대한 기업은 어떻게 협업하는가] 애플의 `Think Different` (심재우 글)

[매경 빅스 - 1% 위대한 기업은 어떻게 협업하는가] 애플의 `Think Different` (심재우 글) 흔히들 그렇게 이야기한다, 뭐가 뭔지 잘 모르는 경우에는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만 가도 최소한 평균은 한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균에 속하려고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마음 편하고 모나지 않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