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메타버스 & 게더타운 부산캠프 2일차'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0시간 동안 게더타운 맵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초등4학년부터 중등2학년이라 같은 주제로 2~3 시간만 계속해도 실증을 내고 쉽게 지칠 텐 데, 한 명의 낙오도 없이 전원 자신의 계정을 만들어 여러 개의 게더타운 맵을 완성시켰다. 성인들도 하기 어려운 도전을 어린 아이들이 시도하여 완주한 셈이다. 어린 학생들이 너무 대견하고 기특하다. 저녁 이후 시간에는 각자가 만든 맵에 모두가 함께 입장하여 탐색하고, 개인별로 맵에 대한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모든 맵을 둘러보고 점수로 평가하여 1등을 선정했다. 사실 모두가 1등이었다. 초등 4학년이 몇 시간만에 작동가능한 게더타운 맵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힘들어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