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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멘토가 필요해 - 심재우 멘토를 만나다"(4주차 키스프레젠테이션 스토리보드&PT 피드백 후기) 방승환

심재우-에스비컨설팅 2011. 11. 21. 08:21

"취업의 멘토가 필요해 - 심재우 멘토를 만나다"(4주차 키스프레젠테이션 스토리보드&PT 피드백 후기)

작성: 방승환 2011년 10월 8일 토요일 오후 9:08

 KISS 프레젠테이션 수업이 시작된 지 3주가 지나면서 점차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다른 PT를 보았을 때 무엇이 잘못되었고 어떻게 만들어볼지를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KISS 프레젠테이션 수업이 다 끝나고 난 후, 프레젠테이션을 하는데 있어 남들에게 지지 않을 나의 모습을 더 기대하게 한 수업이었다.

 

 오늘 수업은 지난 주 과제였던 스토리보드와 PT를 3차 수정한 파일에 대한 피드백으로 이루어졌다. 우선 스토리보드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서 알게 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Objective를 설정할 때, 본인이 생각하는 주제가 청중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지를 생각해야 한다.

2. 3PQ를 설정할 때 역시 1번의 내용과 마찬가지로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가 청중 본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와 닿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 스토리보드라고 하더라도 작성 시에는 비즈니스 적인 어휘로 구성하도록 해야 한다. 다시 말해, 학생 수준에서 말할 수 있는 어휘를 발전시키려고 노력하여 비즈니스 적인 어휘를 구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4. 예상 가능한 질문들이나 청중의 입장에서 우려사항에 대한 부분은 청중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사전에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한 자료들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다면 발표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5. 마인드맵을 통해 전체적인 그림을 시각화하는 연습을 해야 하며, 서본결 혹은 기승전결의 순서를 사용하면서 구조화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다음은 PT에 대한 피드백을 받은 사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PT 제목을 정할 때, 단순히 'KTX 조직진단'과 같은 형식이 아니라 ‘조직진단을 통한 수익증진 방안 제고’와 같은 식으로 제목을 통해서도 핵심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2. 자료로 사용하는 사진들에 대한 해상도가 낮은 파일이 아니어야 한다. 자료를 찾을 때 이미 찾은 것에 안주하지 말고 좀 더 좋은 자료가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정에 수정을 거쳐야한다.

3. 질문을 통해 문제제기를 하더라도 그 질문이 청중의 대상에 맞는 질문이어야 한다. 또한 본인이 생각하는 방향의 답이 나올 수 있는 질문을 할 필요가 있다.

4. 그래프를 자료로 사용할 시 청중들에게 기본적으로 제공되어야 할 기본 데이터를 모두 제공해주어야 한다. 예를 들면, 각 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확실히 표시해주어야 한다. 또한 청중들이 자료를 보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은 담아서는 안 된다.

5. 최종결론으로 제안하려는 부분에서, 이미 했던 얘기를 정리하는 개념이 아니라 프레젠터 본인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텍스트로 나타내야 한다.

 

중간고사로 휴강하는 2주 동안 오늘 받은 피드백을 통해서 좀 더 발전된 스토리보드 및 PT를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느낀 수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