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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멘토가 필요해 - 심재우 멘토를 만나다"(3주차 키스프레젠테이션 실습동영상 피드백)방승환

심재우-에스비컨설팅 2011. 11. 21. 08:20

"취업의 멘토가 필요해 - 심재우 멘토를 만나다"(3주차 키스프레젠테이션 실습동영상 피드백)

작성: 방승환 2011년 10월 1일 토요일 오후 10:16

  3주차 수업으로 진행되었던 프레젠테이션 발표 실습을 촬영한 동영상을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다시 본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정말 어색하기 짝이 없다.’라고 표현을 해보고 싶습니다. 또한 동영상을 보는 내내 ‘내가 과연 발표를 하기 위해 저 자리에 섰던 것일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될 만큼 제가 준비한 출력물에 의존하면서 읽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본 제 발표모습에서 발견한 문제점과 수업 때 대표님께서 해주신 피드백을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1. ‘어~’, ‘~하는 부분’, ‘~인데요’ 라는 표현을 너무 많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2. 말을 할 때마다 말끝을 계속 올리고 있었습니다.

3. 발표 자료의 숙지 부족으로 인해 자주 버벅거리고 있었으며, 하려는 말이 정리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4. 참고용으로 준비한 출력물을 너무 많이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5. 스크린, 출력물, 청중들을 바라볼 때 고개의 움직임이 너무 산만합니다.

6. 설명을 진행하면서, 말을 끊지 않아도 될 부분에서 말을 자주 끊고 있습니다.

(발표 자료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부분도 영향이 미치는 것 같습니다.)

7. 발표하는 내내 프레젠터의 여유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읽으면서 설명하는 것에 급급했기 때문입니다.

8. 후반부로 갈수록 스크린, 대본에 많은 시선을 주고 청중들을 바라보면서 설명하는 횟수가 줄어듭니다.

9. 설명할 때의 동작이 너무 경직되어 있습니다.(사진을 가르킬 때 정확히 짚어주지 못했습니다.)

10. 빠르게 설명하다보니 발음이 뭉개지는 부분이 나타납니다.

  제가 살펴본 모습에서 문제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고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문제점을 인식하고 고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습니다.

[질문사항]

수업 시 미처 드리지 못한 질문이 있습니다.

대표님께서 제 실습 동영상을 보시고 ‘보시다시피’라는 말을 쓰지 말라고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프레젠테이션에서 왜 ‘보시다시피’라는 말을 쓰지 말아야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