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설명회나 프로젝트에서는 프레젠테이션의 성패가 바로 투자나 거래 성사의 여부를 판가름한다. 그렇다 보니 상당수 기업들이 사내에 프레젠테이션 코칭 강좌를 개설하거나 프레젠테이션을 직원들의 필수 교육 과정으로 지정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프레젠테이션 트레이닝을 받는 직장인들도 늘고 있다. 이처럼 비즈니스 현장에서 ‘꽃’이라고 불리는 프레젠테이션 능력은 단순히 말솜씨가 뛰어나다고 해서 가능한 것도 아니고, 무작정 자주 해본다고 실력이 느는 것도 아니다.
AT&T, IBM, 로이터, JP모건, NBA 등 유수의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을 코치해 주는 저명한 프레젠테이션 전문가인 다이앤 디레스터는 이 책을 통해 프레젠테이션 역량을 키우려면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종합적인 ‘스킬’을 갈고닦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어떤 상황에서든 적용 가능한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제시한다.
(목 차)
제1부 |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하기 전에
제1장 | 프레젠테이션의 비밀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열 가지 오해와 진실
발표자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들
성공하거나 실패하거나! 왜 프레젠테이션 스킬이 필요한가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라
제2장 | 포장과 내용, 무엇이 중요한가
포장이냐 내용이냐? 끝나지 않는 논쟁
모든 것이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
프레젠테이션을 망치는 행위들
시각적 요소에 대한 체크 포인트
음성적 요소에 대한 체크 포인트
언어적 요소에 대한 체크 포인트
제3장 | 두려움과 긴장 극복하기
프레젠테이션 공포지수
신경과민 또는 걱정
긴장을 다스리기 위한 심리, 물리, 행동, 화학요법
긴장을 다스리기 위한 체크 포인트
제4장 | 훌륭한 프레젠터는 귀를 기울인다
경청의 네 가지 단계
나의 경청지수는 몇 점인가
경청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
듣기에 관한 잘못된 믿음들
경청의 장애물
듣기의 세 단계
듣기와 발표자
듣지 말아야 할 경우
더 잘 듣는 사람 되기
청중이 경청하도록 하는 방법
경청을 위한 체크 포인트
제2부 | 프레젠테이션의 구조와 조직
제5장 | 청중 연구와 분석
청중의 유형 : 일반 대중과 전문인 집단
특수 청중 집단
해외에서 연설하기
통역에 관한 조언
청중에 대한 정보 파악
오늘날의 청중 문화
준비 시간이 부족하다면
청중의 성향
청중들의 학습 방식
학습 방식과 의사소통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전에
청중 분석을 위한 체크 포인트
제6장 | 프레젠테이션 구축하기
초점을 명확히 하라
프레젠테이션 자료 찾는 법
말하기와 쓰기는 다르다
프레젠테이션 구성하기
마인드맵을 이용하라
논리 정연하게 구성하기
오프닝에서 청중 사로잡기
연결어구, 길을 알려 주는 도로 표지들
세부 내용 구성하기
제대로 마무리할 때까지는 진정 끝나는 것이 아니다
프레젠테이션을 구축하기 위한 체크 포인트
제7장 | 청중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청중에게 채널을 맞춰라
청중에게 아이디어를 판매하는 여섯 단계
설득의 요소
설득의 언어
이점 설명을 통해 청중 설득하기
HIRBEC 모델과 설득
설득형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핵심 체크 포인트
제3부 | 실전 프레젠테이션
제8장 | 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
효과적인 시각 자료 만들기
색, 그래픽, 글꼴 사용을 위한 조언
시각 자료 선택하기
시각 자료 제작
시각 자료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법
시각 자료를 사용할 때 주의사항
시각 자료 사용에 대한 체크 포인트
제9장 | 프레젠테이션 준비
공간 배치
공간 배치의 예
연단 이용하기
마이크 다루기
시각 자료, 그림 도표, 메모 카드, 원고
쾌적한 분위기 조성
첫 30분에 청중 사로잡기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위한 BASH 접근법
프레젠테이션의 중요성 다지기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위한 체크 포인트
제10장 | 질의응답, 까다로운 청중과 돌발 상황
질의응답 시간에 대처하는 5단계
거부의 표시
까다로운 청중 다루기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법
질의응답, 까다로운 청중,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체크 포인트
제11장 | 특별한 상황들
연설자 소개
음성 메시지 녹음
무역 박람회장에서의 판매
팀 프레젠테이션
회의 진행
동기부여를 위한 연설
세미나 및 워크숍 진행
일대일 프레젠테이션
세일즈 프레젠테이션
즉석 프레젠테이션
미디어 인터뷰
원격화상회의
청중이 발표자의 차림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는 것은 발표자의 말을 듣고 있지 않다는 의미다. 전에 내 세미나에 참석했던 한 여성은 좀더 열정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위해 적극적이었으며, 제스처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법에 대해서도 배웠다. 그녀가 갖고 있는 유일한 문제는 빨간 매니큐어를 칠한 긴 손톱이었다. 그녀가 어떤 제스처를 취할 때마다, 청중은 그녀의 빨간 손톱에 시선이 빼앗겼다. --- p.55 |
청중들 사이에서 기침 소리나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많이 난다는 것은 불편하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방향을 바꿔라. 낙서 및 잡담을 하거나 또는 시선을 피한다면, 그들은 아마 지루해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속도를 올려라. 말의 속도를 바꿔 보라. 뭔가 다른 것을 하라. 만약 청중들이 모두 팔짱을 끼고 얼굴을 잔뜩 찌푸린 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면? 그것은 뭔가 언짢다는 의미다. 그것이 무엇인지 찾아내라. 유머를 이용하고 에너지를 바꿔 보라. --- p.118 |
나는 마인드맵을 연설 원고로 즐겨 이용한다. 마인드맵 한 장만으로도 전체 연설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마인드맵은 대화체로 말하게 해준다는 장점도 있다. 꼭 그렇게 하라는 것은 아니다. 마인드맵을 이용해서 종이에 아이디어를 쓴 다음, 전통적인 형식을 이용해서 연설 원고를 다시 써도 된다. --- p.196 |
질의응답 시간은 눈문 발표 시간이 아니다. 답변은 짧게, 그리고 핵심을 말하라. 그리고 청중을 바라보면서 말하라. 그러려면 스스로 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우리들 대부분은 질문자를 바라보면서 대답을 한다. 그러나 청중의 규모가 큰 경우에는 질문자와 눈을 마주친 다음에 나머지 청중들을 바라보며 대답해야 한다. 한 사람만 보며 대답을 한다면, 나머지 청중들은 발표자의 말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도 있다. 질문은 청중 모두의 것임을 명심하라.--- p.307 |
• 출판사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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