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리더 대상, "소통&설득" ZOOM(줌) 화상강의

[ZOOM을 활용한 화상교육 화면]

 

에스비컨설팅 심재우 대표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리더들을 대상으로 "소통&설득" 주제로 "ZOOM(줌) 화상강의"를 진행했다.

 

오프라인 교육으로 계획했다가, 이태원의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긴급하게 원격 화상교육으로 바꾸어 진행됐다.

줌화상강의 덕분에 부산을 비롯한 지방에 있는 리더들도 참여할 수 있는 유익도 있었다.

 

약 70명의 리더들이 화상강의에 참여했는데, 강의(개념, 이론, 원리와 원칙에 대한 설명 등)을 하는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실습을 진행하는 경우는 오프라인과 많이 달랐는데, 참가자들이 그룹이나 팀으로 몇 명씩 한 자리에 있는 경우라면, 그런대로 실습이 가능하지만, 각자 다른 장소에 있는 경우라서 그룹실습은 한계가 있었다. 

 

소통과 설득하는 방식을 진단하는 상담클리닉은 2인1조로 진행했는데, 서로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고 이것을 녹음하고, 녹음된 상담 내용을 들으면서 분석하는 과정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셀러의 질문과 설명의 비율과 고객과 셀러의 말하기 비율을 분석하고 수치로 표기된 분석 결과로 셀러의 상담 방법과 수준을 분석할 수 있었다.

 

[인셀랩 B2B세일즈 능력 사전진단 결과]

 

본 화상교육을 실시하기 전에 참가자들은 "B2B세일즈 능력"을 사전에 진단했다. 본 진단은 온라인에서 진단하는 도구로 심재우 대표는 이것을 개발한 공로로 "마르퀴즈 후즈후 2016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 

 

화상강의의 장점 중 하나는, 참가자들의 의견이나 질문, 피드백을 온라인 문서에 각자 기록하게 하여, 모두가 참요할 수 있고, 기록하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또한 다른 참가자들이 기록한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확인할 수 있어 그룹 시너지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됐다.

 

   

상담 사례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셀러가 다양한 질문으로 고객을 어떻게 설득하는지 분석하고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 

 

 

교육을 마치고 약 50명의 참가자들이 교육 소감을 언급했는데, 소통과 설득, 그리고 세일즈에 대한 좋은 배움과 교훈을 얻었고, 특히 질문의 중요성과 용도를 알게되는 교육이었다 했다.

 

[상담클리닉 분석 결과와 교육 소감]

오늘 1차수 교육에 이어서 7월과 10월에 2차, 3차수 교육으로 이어진다.

다음부터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의 "ZOOM 화상교육"은 전문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화상교육은 오프라인 교육과 달리, 강사 입장에서 교육을 어떻게 진행하고 실습 참여를 유도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질문이나 의견을 취합화여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프로세스와 방법들을 잘 설계하고, 원격에 있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촉진하는 퍼실리테이션 스킬이 더욱 중요하다. 

 

필자는 10년 전부터 구글 행아웃을 활용한 원격회의와 화상교육을 계속 진행해온 터라 이번 교육도 별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었는데, 팬데믹 이후 화상교육이나 화상회의가 본격화 되면, 강사나 리더들은 전혀 새로운 방식의 리더십과 퍼실리테이션 스킬을 익히고 활용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