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 SNS를 활용하는 미래 비즈니스 프로세스 - LAEDI (심재우대표 글)

 

 

 

[스마트워크] SNS를 활용하는 미래 비즈니스 프로세스 - LAEDI

사람들은 SNS 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자신들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고 있다. 국내 통계치에 의하면 SNS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하루 평균 3시간 정도를 할애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일상에서 활동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결코 적은 시간이 아니다.
SNS 안에는 사람(고객)들의 불만이나 니즈가 가득 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이것을 잘 활용하면 '고객 인사이트(통찰력)'를 발견하여 마케팅이나 세일즈에 활용할 수 있다.
그래서 최근에 부각되는 것이 '빅 데이터 분석(Big Data Analytics)' 기술이다.
이것은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있는 포스팅한 글들을 분석하여 가장 지배적인 사람들의 생각이나 관심사를 찾는 기술이다.

기업의 입장에서 자사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으려면 SNS에 귀를 기울이고 경청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데이터를 분석하여 적절히 대응하고 참여해야 한다. 여기서 고객 로열티 드라이버(충성도 요인)을 찾아야 한다.  그런 후에는 이런 드라이버가 직원들의 고객에 대한 일상의 행동으로 실행되고 습관처럼 내재화 돼야 한다.  이것이 시스템으로 개발되어 장기적으로 적용 되면 바로 기업문화로 자리잡게 된다.

이것이 SNS를 활용하는 미래 비즈니스 프로세스다.

 

심재우 (SB컨설팅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