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강(취업경쟁력 강화)/'취강' A1 프로젝트

취업의 멘토가 필요해 - 심재우 멘토를 만나다(0129 10주차 발표수업 후기)

심재우-에스비컨설팅 2012. 2. 1. 07:26

작성: 김미연 2012년 1월 30일

 

오늘은 개인별발표와 그에 대한 피드백으로 전반적인 수업이 진행되었다.

또한 Ebook에 대해 배웠는데, 이것과 연결지어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가상화]

-컴퓨터 운용체제(OS)를 시스템 구조나 하드웨어에 영향을 받지 않고 설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메인메모리가 2GB인 경우 4GB짜리 작업을 실행해야 할 때, 부족한 2GB를 가상 메모리를 이용해서 사용한다. 이때,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 가상화가 중요한 이유는 운용체제와 응용 프로그램이 각각 다른 서버에 존재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서 용량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 가상화는 사용자상태 가상화, 응용프로그램 가상화, 운영체제 가상화로 나뉜다.

 

[클라우드]

- 클라우드는 Private와 Public로 나뉜다.

Privates는 기업이나 조직 내부의 이용자들끼리만 사용가능하고, Public은 모든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용량에 있어서 고정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곳 저곳에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나는 아이패드 가이드에 대한 발표준비를 했었는데, 애초에 이 주제를 선택한 것이 잘못이었던 것 같다. 발표자가 아이패드 유저가 아닌데 청중들에게 그 내용을 알리려고 했다니...

매우 잘못된 생각이었다.

아이패드가 있었다면 직접 시범을 보이며 기능들을 설명했을 것이다. 내내 자료를 만들면서 들었던 생각이지만, 앞으로는 ‘내가 직접 경험해 보지 않은 것들을 남에게 전달하려고 하면 안되겠다’ 라고 생각했다.

결국 내 발표는 아이패드 유저이신 대표님에게 궁금한 기능들을 물어보는 것 밖에 되지 않았다. 대표님께서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내용을 전달하는 것은 청중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항상 염두해두고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최근 나오는 태블릿PC에 비해 아이패드가 각광받는 이유!

아이패드는 부팅이 필요 없다.

태블릿은 그냥 컴퓨터다. 부팅도 해야 하고,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아이패드는 부팅도 필요 없고, 컴퓨터의 응용 프로그램 대신 다양한 앱들을 이용하며, 클라우드를 적극 이용하면 용량에 불편함이 없을 것이다.

따라서 누군가에게 보여줄 자료가 있는 경우, 부팅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태블릿에 비해 보다 자료를 더 빨리 보여줄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다.

 

또한 누가 발표를 하거나 의견을 얘기할 때, 이해가 되지 않았다면, 바로 그 자리에서 질문해서 그 내용을 익혀야 한다.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 말라.

‘지금은 내가 너에게 질문을 하지만, 다음엔 내가 너를 뛰어 넘어서겠다’ 라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다음 과제와 연결지어 새로 배우게 되는 Ebook!

Ebook이란,

문자나 화상과 같은 정보를 전자 매체에 기록하여 서적처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도서를 의미한다.

점차 스마트시대로 가고 있는 요즘, 더 이상 종이책은 필요가 없어질 것이다. Ebook이 보급화 되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다.

비록 현재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Ebook와 App Book이 그나마 활성화가 되어있지만, 아직 모든 사람들이 쓸 정도로 보급화가 되어있지는 않다.

 

‘누군가를 쫓지 말고 앞서가라’라는 대표님의 말씀처럼 남들을 앞서가는 우리는 다음과제로 Ebook과 관련지어 과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 결과,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나왔다.

 

• 목표- Ebook platform> App Book 사업전략

• 할 일- 신사업전략에 대한 스터디(상품, 서비스, 타겟)

- Ebook 도구학습

- 관련데이터 수집 및 자료분석 후의 시사점

 

[고려사항]

- 전자출판사의 시장분석

- 경쟁사분석(서비스 방식, 타겟, 가격)

- 소비자의 전자출판에 대한 인지도 파악

- 전자출판분야의 보급량 파악

- 타겟설정(ios, android, all, etc)

- 가격전략수립

- 홍보전략

- 운영비파악(자본)

- 매출예상파악을 통한 인건비 파악 등

 

우리가 전자출판사의 입장이 되어 현재 배우고 있는 전략도구들과 연결지어 어떻게 이 회사를 이끌어 나갈지에 대한 사업전략을 작성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전략도구를 이용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새로운 분야라 조금은 어렵고 힘든 점이 많겠지만, 노력한 만큼 언젠가 그 댓가는 온다는 말이 있듯이 남들보다 앞서간 만큼 더 많이 노력할 것이다.

 

이 과제뿐만 아니라 전자책 제작 프로그램

‘ePub, 올레 펍 에디터, 인터파크 비스킷메이커’에 대해 익혀오라고 하셨다.

이 프로그램들에 대해 익히게 되면 나중에 내가 전자책을 내고 싶을 때 이용하면 참 좋을 것 같다.

 

새로운 것을 먼저 도전할 때면 ‘누군가를 쫓지 말고 앞서가라’ 라는 말을 항상 머릿속에 새겨본다.

 Ebook도 남들보다는 앞서 배울 기회가 생겨서 좋다. 앞으로는 더 앞서가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