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강(취업경쟁력 강화)/'취강' A1 프로젝트

"취업의 멘토가 필요해 - 심재우 멘토를 만나다"(11주차 교육 후기)

심재우-에스비컨설팅 2012. 1. 17. 02:12

"취업의 멘토가 필요해 - 심재우 멘토를 만나다"(11주차 교육 후기)

 

작성: 방승환 2012년 1월 16일 월요일 오후 9:47

 이번 11주차는 전략과 관련된 수업 대신 지난 주차 과제였던 개별주제와 자유주제를 선정하여 발표하는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11주차 수업을 통해 지난 7주차까지 진행되었던 프레젠테이션 수업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복습해보고 실습해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선택했던 주제들에 대하여 간략히 정리를 하면 다음과 같다.

 1. 개별주제 발표 : Facebook의 개편에 따른 새로운 기능 소개

    Facebook은 최근 다음과 같이 4가지의 큰 부분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1) 친구목록 

       - 사용자들의 프로필 정보를 기초로 하여 자동적으로 친구 목록을 나누어주는 '스마트 리스트'

       - 친구와의 친분 정도에 따라 '친한 친구', '아는 사람', '먼 친구'와 같이 수동적으로 친구 목록을 나눌 수 있다.

    2) 뉴스피드

       - 하이라이트 소식과 최근 소식을 하나로 통합

       - 하이라이트 소식은 사용자가 흥미롭게 여길만한 정보들을 기준으로 상단에 푸른 삼각형 모양이 나타남.

       - 티커(Ticker)는 Google Chrome, Safari 등과 같은 웹브라우저를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하며, 사용자 또는 친구들이 업데이트를 한 내용을 스트림 형식으로 보여준다.(Internet Explorer에서는 나타나지 않음)

    3) 받아보기

       - 친구 소식을 받아보거나, 친구가 아닌 다른 사용자의 소식을 받아보는 것을 말한다.

       - 자신 이외의 친구들의 소식을 받아볼 경우 친구들의 Timeline(구 담벼락)을 들어가면 '받아보고 있음'이라는 버튼이 보인다. 이 버튼을 눌러서 어떤 소식들을 받아볼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다.

       - 친구가 아닌 사람을 받아보기를 하고자 할 때, 상대방이 '받아보기 허용'을 해놓지 않으면 받아보기를 할 수 없다.

    4) 타임라인

       - 상태 업데이트를 하는 란에 중요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이는 Facebook 홈에서 보이는 이벤트와는 다른 기능으로서 담벼락에 정보를 게시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학교를 입학했다, 연애를 하고 있다 등의 개인적인 중대소사들을 업데이트 할 수 있다.

       - 압축 타임라인은 크게는 연도별, 작게는 월별로 자신이 작성했던 게시글들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기능으로 화면 상단에 고정되어 나타난다.

       - 타임라인이 편집이 가능해졌다. 기존에 올렸던 게시글은 기본적으로 작게 표현되는데, 사용자가 중요한 소식이라고 판단되었을 시 글의 오른쪽 상단에 별모양을 클릭하면 해당 글이 크게 표시된다.

 

 2. 자유주제 발표 : Bar-code, QR-code, Smart Tag 소개

    1) Bar-code

      상품을 구매할 때 자주 접하는 것으로 1차원적인 막대 형태를 갖는다. Bar-code는 담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이 한정되어 있어 유통과 관련된 분야에서 주로 사용한다.

    2) QR-code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새롭게 나타난 형태의 code이다. 2차원 형태이며, Bar-code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다. 또한 개방적이기 때문에 스마트폰 어플만 있다면 언제든지 인식할 수 있다.

    3) Smart Tag

      3차원으로 컬러를 조합해서 만들 수 있는 code이다. QR-code에 비해 크기제한이 적어 다양한 크기로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로고 및 그림 삽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개성 있는 code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Smart Tag는 MS사가 폐쇄적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MS 홈페이지에서만 제작이 가능하며 MS사가 만든 어플로만 인식이 가능하다.

 

 그러나, 실제로 발표를 할 때는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청중에 대한 고민, 배려가 없이 자료를 만드는 데만 급급했기 때문이다. 프레젠테이션 수업을 통해서 청중의 중요함을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체화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하며 반성하게 되었다. 따라서 어떤 발표 자료든지 어떻게 하면 청중을 내 발표에 집중하게 하고 끌어들일 수 있을지를 항상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11주차 수업을 통해 대표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이다.

1. 서두에 질문을 잘 던져서 청중들로 하여금 프레젠터가 말하고자 하는 문제인식과 연관 지어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 내가 전달할 내용을 어떻게 전달할지, 설득할지를 생각해라.

3. 무작정 자료만을 보여주지 말고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해야 한다.

4. 발표에 대한 대본을 만드는 것은 좋다. 하지만 발표 시에는 사용하지 말고, 키워드를 통해 흐름만 알 수 있도록 참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