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닝]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스마트워크 완전정복 1차시-8

 

 

 

문제는 단지 스마트워크를 도입했다고 해서, 저절로 스마트워크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제도가 좋아도 이것을 받아 들이거나 이용하는 주체는 사람이므로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

서실 스마트워크는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새로운 것을 수용해야 하는 것이므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의미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누구든지 변화와 혁신을 환영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것에 저항하거나 반대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따라서 스마트워크를 성공적으로 도입하려면 많은 난관을 이기고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국내의 경우, 정부 주도로 최근 스마트워크가 급부상하고 스마트워크의 목표를 사무실이 아닌 제3의 장소 근무에 초점이 맞추어지자 사람들은 처음에는 매우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왜냐하면 사무실에 출근하는 시간과 비용의 부담이 없어지고, 특히 얼굴을 대하기조차 싫은 상사를 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여기 저기서 참가를 독려하는 불필요한 회의에도 시간 낭비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반대로 불안감도 증폭되기 시작했다. 대면하여 일하는 문화와 방식에 익숙한 사람들이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는 것으로 인하여 회사에 대한 소속감이 감소되고 자신이 일하는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하기에 회사나 상사로부터 일하는 것에 대한 인정을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 때문이다.

따라서 스마트워크가 성공적으로 도입되고 정착되려면 스마트워크를 단지 제도적으로 도입하는 차원이 아니고, 사람들에게 새로운 생각과 자세, 그리고 일하는 방식을 갖게 만들어야 한다.

 

먼저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스마트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 중요하다.

스마트워크에 대해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고, 스마트워크를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툴을 개발하여 제공하는 IBM은 수 많은 고객들을 상대하고 있다. 그래서 스마트워크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IBM은 스마트하게 일하기 위해 필요한 항목을 다음의 3가지로 정리했다. 역동성, 협력성, 그리고 연결성이다. 

 

 

 

 

집필 및 튜터링 : 심재우 (에스비컨설팅 대표 http://www.sbconsult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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