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웹 도구들/스마트워크 & 디지털러닝(티칭)

[아이패드 활용한 워크스마트] 팀의 업무 방식을 바꾸고 있다.

심재우-에스비컨설팅 2012. 4. 13. 12:42




김팀장은 비파괴검사장비를 제조하는 회사의 영업부 팀장이다. 경쟁사에 비해 세일즈 규모나 고객 수가 월등히 컸지만, 영업팀의 인원은 훨씬 적다. 회사의 CEO가 인해전술보다는 소수정예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김팀장이 선택한 방법은 스마트워크를 비즈니스에 도입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끈질기게 CEO를 설득하여 영업팀원 모두에게 아이패드를 지급했다. 설득의 핵심은 아이패드를 활용하여 팀원들간의 소통과 고객에 대한 정보,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한 약속이었다. 그런데 최근에 김팀장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아이패드를 지급하고 상당한 시간이 지났지만 아이패드가 업무의 효율성은 커녕 소통에도 큰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된 배경에는 팀원들에게 아이패드를 지급하는데 그쳤지, 이것을 어떻게 비즈니스에 접목하고 활용하는 것은 소홀했기 때문이다. 사실 김팀장 자신도 아이패드를 비즈니스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의욕만 앞섰지 구체적인 방안이 없던 것이 문제였다.

결국 김팀장은 아이패드를 팀원들과 함께 세일즈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전문가는 가장 먼저 김팀장의 고객들과 세일즈 방식을 점검하고 팀원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 지 조사하고 분석했다. 그리고 김팀장과 팀원들에게 가장 적합한 시스템과 방식을 확립하여 팀원들을 일정 기간에 걸쳐 훈련하고 컨설팅 했다.

김팀장의 팀에서 구축한 아이패드 활용법은 고객의 정보와 자료를 클라우드에서 공유하고, 고객들에게 아이패드로 프레젠테이션 하며 제품 카타로그와 작동 동영상을 즉시 보여주고, 팀원들과 아이디어 회의를 허거나 고객과 상담회의를 할 때에도 아이패드의 활용을 극대화 하는 방법이었다.

아이패드로 워크스마트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자 팀원들의 업무 성과나 소통도 나아졌고, 과거에는 전시용이었던 아이패드가 이제는 업무에서 필수적인 도구로 탈바꿈했다고 한다.

아이패드를 손에 주면 모든 것이 저절로 될 줄 알았는데, 그것이 가장 큰 착각이었습니다. 관건은 도구가 아니고 도구를 우리의 업무에 제대로 쓸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전문가의 도움으로 가장 큰 혜택을 본 건 바로 접니다.’라고 김팀장은 강조했다.

김팀장의 구원투수였던 에스비컨설팅(http://www.sbconsulting.co.kr)의 심재우 대표는 최근 기업이나 팀에서 워크스마트를 위해서 아이패드를 도입했지만 구석에 쳐 박혀 있는 아이패드에게 생명을 불어 넣는 컨설팅 요청이 급격히 늘고 있다고 말한다. 심재우 대표는 [이러닝 과정]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스마트워크 완전정복을 개발하여 출시했고, 언제 어디서나 자동으로, 새로운 접속의 시대 "하이 클라우드"라는 전자책도 출간하여, 스마트워크와 워크스마트, 그리고 아이패드 활용 분야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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