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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멘토가 필요해 - 심재우 멘토를 만나다"(eBook 출판도구② Interpark Biscuit Maker 사용후기)

심재우-에스비컨설팅 2012. 2. 1. 07:35

작성: 방승환 2012년 1월 31일 화요일 오후 10:53

 


 

Interpark Biscuit Maker는 eBook 출판도구 중 첫 번째로 올렸던 Olleh Pub Editor와는 다른 성격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만들어져 있는 문서파일을 EPUB 파일 형식으로 변환시켜 줍니다. 사용이 가능한 문서파일의 형식은 크게 제한이 없으나 MS 워드의 경우 2007 이상 버전(docx 확장자)의 파일은 한글이 깨져서 불러와지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Interpark Biscuit Maker도 메뉴 구성이 간단하여 많은 설명을 하지 않아도 쉽게 사용법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Interpark Biscuit Maker의 구성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진이 Interpark Biscuit Maker를 처음 실행시켰을 때의 화면입니다.

보시는 대로 프로그램 창의 상단에는 각종 메뉴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뒤에서 따로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①은 스타일 목록에 대한 편집이 가능합니다. 쉽게 말해 단축키와 같은 기능으로 편집하고자 하는 텍스트에 커서를 놓고 적용하고자 하는 스타일을 선택하면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굳이 메뉴에서 적용하고자 하는 효과를 찾지 않아도 빠르게 편집이 가능합니다.

②는 불러온 문서에 대한 편집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캡처 된 사진은 프로그램 시작의 첫 화면이라 위와 같이 나타났지만,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템플릿을 선택하고 나면 바로 작업이 가능해집니다. 여기서 Olleh Pub Editor과 다른 부분을 설명하자면, Interpark Biscuit Maker에서는 동영상 삽입은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Interpark Biscuit Maker이 한글이나, MS 워드와 같은 문서 편집의 기능이 좀 더 강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③은 출판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입력할 수 있는 내용은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다음은 메뉴와 관련된 내용을 사진과 함께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홈’입니다.

기본적으로 메뉴의 구성이 Microsoft Office와 비슷하기 때문에 적응하고 사용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홈’의 대부분의 메뉴들은 설명이 없어도 기본적으로 파악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설명드릴 것은 ‘보기’와 ‘이미지 삽입’에 관한 것입니다.

‘보기’탭에서 일반 사이즈는 A4에서 편집하듯이 화면을 보여주는 것이고, 비스킷 사이즈는 일반 사이즈보다 작게 화면을 보여줍니다. 이 둘의 차이는 비율의 차이가 아니라 실제 편집용지의 차이이므로 사용 시 참고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삽입’은 불러올 수 있는 파일의 형식에 큰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Olleh Pub Editor과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Interpark Biscuit Maker에서는 이미지를 한번에 여러 장을 불러올 수 없습니다.

(‘이미지 개체 속성 변경’은 이미지를 삽입한 후 눌렀을 때, 일괄로 변경한다는 확인 창이 나타나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은 ‘파일’과 ‘편집’입니다.

이는 한글, MS 워드 등에서 많이 접하고 사용하고 있는 것이므로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네 번째는 ‘보기’입니다.

여기서 설명드릴 부분은 ‘소스보기’탭인데, 이 부분은 작업한 내용을 opf, ncx, html 코드형식으로 소스를 볼 수 있게 해줍니다. 해당 코드형식을 잘 다룰 수 있는 전문가가 아닌 이상 특별히 작업하지 않아도 되므로 ‘코드를 알아야 하나?’와 같은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는 ‘입력’과 ‘서식’입니다.

이 역시 한글, MS 워드 등에서 많이 접하고 사용하고 있는 것이므로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일곱 번째는 ‘도구’입니다.

여기서 ‘SCM등록’은 현재 서비스 준비 중이라고 하여 어떠한 기능인지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차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움말’입니다.

말 그대로 프로그램에 대한 도움 역할과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상으로 eBook 출판도구 그 두 번째인 Interpark Biscuit Maker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Interpark Biscuit Maker은 기존의 문서를 불러와서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텍스트 파일로만 소장하고 있던 자료들을 eBook 파일로 만드는데 적합한 프로그램입니다.

 

Olleh Pub Editor이 애니메이션 등을 이용하여 개성 있는 잡지 및 출판물을 만들 수 있다면, Interpark Biscuit Maker은 양이 많은 텍스트를 쉽고 빠르게 eBook화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용도에 따라 프로그램의 선택이 달라지겠지만, 텍스트 파일로 존재하는 소설 등을 eBook화 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는 Interpark Biscuit Maker를 추천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