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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멘토가 필요해 - 심재우 멘토를 만나다" (4주차 교육 : 키스프레젠테이션) 민지남

심재우-에스비컨설팅 2011. 11. 21. 08:30

"취업의 멘토가 필요해 - 심재우 멘토를 만나다" (4주차 교육 : 키스프레젠테이션)

작성: 민지남 2011년 10월 29일 토요일 오후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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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일자 : 2011.10.08 (토)

교육참여인 : 심재우 멘토, 고지원, 김미연, 방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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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교육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으므로, 동료들의 후기를 참고하여 작성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3주차 Presentation 과정을 통해 배운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는 동료들의 후기를 토대로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에 대해 제가 몰랐거나 간과한 부분을 크게 3가지 범주로 정리하였습니다.

 

[슬라이드 작성시 사전 검토에 관한 사항]

  1. 청중을 구체적으로 정해놓지 않고 막연하게 모든 대상에 대한 발표를 하고자 해서는 안 됩니다.
  2. 전달하려는 주제를 명확하게 정해야 합니다. 주제가 불분명해서는 안 됩니다.
  3. 마인드맵을 통해 발표 사항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시각화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 때에는 생각나는 대로 적는 것이 아닌 문제 제기 – 결론 – 본론 – 서론 – 결론의 형태로 구조적 작성을 해야 합니다.
  4. 스토리보드 작성시 청중들이 할 질문에 대해 미리 예상하여 답변과 관련된 자료에 대해서도 추가해 두어야 합니다.
  5. 스토리보드 작성시에도 비즈니스적인 어휘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즉, 어떤 상황에서도 비즈니스적인 어휘를 사용해야 하며, 이를 발전시키려고 노력하여야 합니다.
  6. 발표 자료의 제목을 정할 때 단순히 ‘KTX 조직진단’같은 형식이 아닌, ‘KTX 조직진단을 통한 수익증진 방안’같이 핵심 메시지를 포함하는 형태로 작성해야 합니다.
  7. 목차 작성시 굳이 정의, 분류 등의 어휘로 표현할 필요는 없습니다. 분류라는 어휘보다는 “미세먼지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같은 형식으로 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발표의 도입 부분에 관한 사항]

  1. 청중을 설득시키기 위해서는 주제와 관련된 사례가 필요합니다. 이 사례는 청중의 가족, 경제력과 관련되어 있거나 주제와 연관된 동영상, 사진 자료로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 청중에게 핵심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에는 ‘발표자의 주장을 강조하는 방법’ ‘질문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때, 전달력에 있어서는 주장하는 방법보단 질문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청중에 관심 유발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질문을 하는 것은 핵심 메시지에 대한 답을 이끌어내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때의 질문은 핵심 주제와 관련되어있으며 구체적이어야 하고, 발표자가 원하는 방향성으로 청중을 끌어오기 위한 질문이어야 합니다.

 

[슬라이드 작성에 관한 사항]

  1. 사진을 삽입할 경우, 해당 사진은 고화질의 사진이어야 합니다. 이 때 사건, 사고에 관한 사진일 경우 날짜를 기술해야 신뢰할 수 있는 자료가 됩니다. 또한 무턱대고 사용하지 말고, 어떤 면을 고려하였는지 생각하며 사용을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료 검색을 통해 자료를 찾았더라도 해당 자료에 대해 안주하지 말고 더 좋은 자료가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정에 수정을 거쳐야 합니다.
  2. 그래프 혹은 도표를 삽입할 경우, 청중들에게 그래프 혹은 도표 파악에 필요한 기본 정보들을 모두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기본 정보란, 각 축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와 해당 그래프 혹은 도표에 대한 정확한 수치를 의미합니다. 또한 이 때 강조할 내용에 대해서는 하이라이트 표시를 해주어야 합니다.
  3. 오해의 소지가 있는 자료의 사용은 지양해야 합니다. 이러한 자료를 사용하게 되면 청중은 발표자의 의도를 잘못 이해 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4. 예상 가능한 청중의 질문을 파악하여 청중의 입장에서 그에 대한 답과 자료를 준비하는 것은 발표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5. 최종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결론은 여태까지의 내용을 정리하는 개념이 아닌, 발표자 본인이 전하고자하는 메시지를 텍스트 형식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결론은 텍스트 형식으로 제시해야 신뢰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느낀 점]

  1. 3주차 교육을 참여하지 못 함에 따라 요점 정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차후 동료들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강의에 참여하지 못 하더라도 강의에 핵심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끔 요점 정리를 더 성실히 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2. 프레젠테이션에 대해 아직 갈 길이 많이 멀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의 제 위치를 확인하게 되었고, 더 발전해야겠다는 동기 부여가 된 좋은 기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민지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