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2004/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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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노력은 결코 배반하지 않는다!"
*:...:* 성장과정/가정환경 *:...:*
1981년 01월 23일 생으로 전남 신안군에서 출생했습니다.
가족관계는 아버지, 2남 1녀 중 장남이며
현재 아버지께서는 건설업에 종사하시고 써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는 여동생과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막내 이렇게 4식구가 오손도손 살고있습니다.
*:...:* 학창시절/검정고시 *:...:*
현재 검정고시준비 중입니다.
월출산이 유명한 전남 영암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 다니다가
아버지의 직장으로 인해 천안에 있는 천안중학교로 전학 오게 되었습니다.
봄이면 유채꽃먹고 여름이면 바다로가서 낚시도 하고 수영도 같이하고
가을이면 서리하기에 열올리고 겨울이면 비료포대안에 짚을 넣고 씽씽달리던 썰매타고 놀던...
너무나도 정들었던 친구들을 멀리하고.. 그렇게 친구들과 이별하게 되었습니다.
전학 온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그 관심받았던 이유가 바로 저의 입에서 나오는 전라도 말투 '사투리'였습니다.
그래서 별명도 '사투리'였고 학교에서 사투리하나로 인기가 좋았습니다.
그러다 새 학년..3학년에 들어서면서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놀기만 좋아하고
또 부모님의 안 좋은 일을 제 자신이 버티지 못하고 자꾸 밖으로만 돌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는 문제아로 낙인찍히고...이로 인해서 학교생활 적응이 어려웠습니다.
결국 이런 난관을 버티지 못하고 담임선생님,부모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학교 자퇴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사회인으로서의 첫 경험 *:...:*
자퇴 후..
구인광고지를 보고 처음엔 무작정 돈 벌 생각으로 간 곳이 바로 자동차정비소였습니다.
기술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더욱이 사회일에는 처음인 저를
사장님, 사모님의 온화하신 성품과 부모님같은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저의 못난점을 넓은 아량으로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주셨습니다.
일이 힘들어.. 저의 기름떼 묻은 손을 보며 마냥 일이 싫어서 그만두려고
했던게 한 두 번이 아니였었는데..
그 때마다 따뜻한 말 한마디..제 손을 잡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아마도 이 때부터 저의 인생관의 틀을 잡아 간 것 같습니다.
'사랑과 배려'
이 곳에서 어느정도 저의 내,외적인 기반을 다졌습니다.
2000년도엔 운전면허시험과 자동차정비기능사 자격증을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 훈련소/공익근무요원 *:...:*
병역의무..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다 거쳐가야 할 관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력미달로 인해 보충역 통보를 받았습니다.
32사에서 4주간 군사기초훈련을 열외없이 모두 받고
사회에 나와 주간에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민원실 지적과에서 일하고
새벽에는 용돈벌이겸 운동겸 해서 새벽일을 했습니다.
근무지는 시청 민원실이고
토지(임야)대장과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발급을 했습니다.
많은 민원인을 응대하는 일이다 보니 에피소드들이 참 많습니다.
몇 번이고 크게 말해야 한 참 후에 말길을 알아듯는 할아버님도 계시는가 하면,
어떤 분은 창구로 오셔서 다짜고짜로 역정내시는 분들도 계셨고
저에게 민원실에서의 2년넘게 민원인과 부�히며 근무생활은
사람응대하는 법과 인내심을 몸소 많은 경험하게 했습니다.
제가 현역군인생활을 안 해봤지만 공익근무요원도 현역군인 못지않게 빡셉니다.
*:...:* 성 격/혼자하는 마라톤 *:...:*
학창시절에는 성격이 내성적이라는 말을 듣는 편이였습니다.
사회생활하면서 성격도 조금씩 변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말수도 많아지고
축구클럽으로 인해 여럿이 함께 함에 따라 협동심, 단결력과
그리고 운동으로 활달한 성격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운동을 좋아하는 편인데 축구와 달리기를 무척 좋아 합니다,
현재 공주지역에서 최고를 자부하고 능력도 어느 정도 있는 클럽을 하나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cafe.daum.net/kjfootballclub)
처음엔 모르는 사람끼리 온라인상으로 첫 대면을 하다 보니 지금까지 오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아직도 클럽운영에 미흡한 점도 많이 있지만 클럽사람 모두가 일심동체로
클럽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있기에 공주에선 최고를 자부합니다.
축구를 비롯해서 사람사귐에 있어서 운동이란게 참 좋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2003년 작년에 공주에서 열렸던 백제큰길 동아마라톤에서 풀코스완주했습니다.
비록 4시간에 가까운 좋은 기록은 아니였지만 완주에 목표가 있었고
마라톤 풀코스 처녀출전에 풀코스 완주했다면 잘한거 아닙니까?
목표달성의 희열이란 완주했을 때 결승점을 밟았을 때의 그 느낌이란...
자신과의 싸움에서
그 동안의 훈련과 인내심과 정신력없인 그 누구도 맛보지 못 할것입니다.
*:...:* 10년.. 20년 후의 나의 모습을 그리며... *:...:*
아직은 불안하지 그지없는 게 지금 제 모습인 것 같습니다.
학력도 남들에 비해 많이 뒤떨어지고
그렇다고 뭐하나 남들에 비해 특출난 기술, 재주가 있는 것 도 아니고 말입니다.
하지만 10년.. 20년 후의 중년의 중후한 저의 모습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김대성이 되겠습니다.
제 이름 석자를 걸고 제 이름에 걸 맞게 말입니다!!
김!대!성!
감사합니다.
늘 항상 해피한 하루 보내세요.
"진정한 노력은 결코 배반하진 않는다!"
체력과 끈기, 귀사에 대한 열정으로 승부하겠습니다.
제가 하고 싶고
제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습니다.
저의 꿈을 찾고 싶고 저의 자질을 발견하고 싶습니다.
기계만지는 일을 좋아하면 땀 흘리며 일하는 걸 좋아합니다.
귀사에서 저의 무한한 꿈과 이상
그리고 자질을 발견할 수 있게 해 주십시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