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퀘션-창의성질문토론

크리퀘션, "지식생산도구 7" - 동화책 이어쓰기(집단지성으로 책쓰기)

심재우-에스비컨설팅 2020. 8. 20. 13:23

 

 

지식생산도구 7 중에서 "동화책 이어쓰기(집단지성으로 책쓰기)"에 대한 설명이다.

 

동화책 이어쓰기는 혼자서 책을 쓰는 경우, 모든 것을 혼자서 써야 한다는 부담으로 아예 시작조차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문제나 장벽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공동집필을 진행한다. 

공동집필은 전문가들도 가끔 시도하는 방법이다. 250페이지 내외의 분량을 혼자서 집피하는건 여간 어렵고 부답되는 일이 아니다. 하지만 30페이지 분량의 글을 쓰는 건 그리 어렵지 않은 도전이다.

그래서 서너명이나 그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서 공동집필을 한다.

 

글쓰기나 책쓰기의 시작을 이렇게 하는 건 바람직하다.

 

그래서 동화책쓰기를 다양한 사람들이 함꼐 참여하여, 이어쓰기 하는 방식을 개발했다.

 

동화책의 도입부는 본사에서 제공하고, 이것을 시작으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어쓰기를 하는 것이다. 

그 절차와 방법은 아래 이미지와 같다.

 

 

동화책 이어쓰기는 3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각각의 유형들은 아래와 같다.

 

 

1. 공개형
     - "이어쓰기"에 참가를 원하는 누구든지 먼저 '참가'를 선택하면, 
     - 모바일 앱에서 제시한 도입부에 이어서 순차적으로 이어쓰기가 가능.
‌     - 10명까지 참여 가능하고, 10번째 참가자는 동화책의 결말을 맺어야 함.
            (1~9번째 참가자는 결말을 맺지 말고, 스토리를 전개해야 함)  

‌     - 참가자 1인당 집필 분량은 최소 4,000 글자 이상.


‌2. 폐쇄형
     - "이어쓰기"에 참가를 원하는 학급, 단체, 그룹이 '참가'를 선택(예를 들어, 담임교사가 같은 학급의 
            학생 중에서 10명을 선발하여 글쓰기에 참여, 또는 일가족이 함께 참여)하면, 
     - 모바일 앱에서 제시한 도입부에 이어서 순차적으로 이어쓰기가 가능.
‌     - 10명까지 참여 가능하고, 10번째 참가자는 동화책의 결말을 맺어야 함.
            (1~9번째 참가자는 결말을 맺지 말고, 스토리를 전개해야 함)  

‌     -
참가자 1인당 집필 분량은 최소 4,000 글자 이상.‌ (참여하는 단체나 그룹의 숫자가 10보다 적은 
             경우에는, 전체 집필 분량이 3만 글자 이상이 되도록 분배하여 작성)


‌3. 단독형
     - "이어쓰기"에 참가를 원하는 누구든지 '참가'를 선택하면, 
     - 모바일 앱에서 제시한 도입부에 이어서 이어쓰기가 가능.
‌     - 1명만 참여 가능하고, 동화책의 결말까지 나머지를 마무리 함.

‌     - 집필 분량은 최소 3만 글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