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퀘션-창의성질문토론

크리퀘션, "지식소비자를 지식생산자로 만드는 7가지 도구"(4)-큐지북 책쓰기

심재우-에스비컨설팅 2020. 8. 16. 22:08

큐지북은 Question Guide Book의 약자다.

출간된 책을 선정하고 책과 연관된 다양한 질문들을 개발하여 만든 책이 큐지북이다.

 

예를 들어, 책의 내용과 관련된 질문을 약 1,600개 정도 개발하여 만든 큐지북이다.

 

아래 사진은 '결단 큐지북'의 내용으로, 페이지당 20~30개의 질문으로 구성된다.

 

 

 

사용자는 큐지북을 읽으면서 제시된 질문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아래 이미지처럼 글로 답한다.(큐지북 책쓰기 1단계)

 

 

그런 다음, 큐지북에서 제시하는 질문들을 제거하고, 본인이 기록한 글만 아래 이미지처럼 남겨 놓는다.(큐지북 책쓰기 2단계)

 

 

 

2단계에서 모은 글들 사이를 매끄럽게 연결하고 문장들 간의 맥락을 완성한다. (큐지북 책쓰기 3단계)

 



4단계(Polishing) : 3단계에서 완성왼 글들을 기승전력을 갖춘 하나의 완성된 글이나 책으로 다듬어서 공개하거나 출간한다.

 

 

아래와 같이 다양한 분야 책들에 대한 큐지북이 개발되었다.

 

 

 

 

 

 

큐지북 책쓰기는 8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Answering) : 큐지북에서 제시되는 질문들에 대해서, 여러분만의 생각과 의견을 글로 기록

2단계(Collecting) : 1단계에서 기록한 글들을 모두 수집

3단계(Anchoring) : 2단계에서 모은 글들 사이를 매끄럽게 연결하고 맥락을 완성

4단계(Polishing) : 3단계에서 완성왼 글들을 기승전력을 갖춘 하나의 완성된 글로 다듬기

5단계(Uploading) : 4단계에서 완성한 글을 블로그, SNS, 브런치, 사보 등에 업로드

6단계(Repeating) : 1~5단계를 3개월 동안 반복하여 실행 또는
1~5단계를 6개월 동안 반복하여 실행

7단계(Editing) : 6개월 동안 완성한 원고를 출간하기 위한 수정 및 편집

8단계(Publishin) :  출간(e북 또는 인쇄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