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퀘션-창의성질문토론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융복합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심재우-에스비컨설팅 2019. 12. 10. 20:29




우리들은 태어나서 학교에서 공부하고, 사회에 진출하여 다양한 지식이나 정보를 접하고 배운다.


공교육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역사, 미술, 등등을 배우고

대학에서는 교양과 전공을 배우고

사회에서는 비즈니스와 업무를 배우는데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지식들을 확장하고

지식과 경험들을 서로 연결하고, 융합하여

창의력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수많은 전문가들이 공개 석상에서 

4차산업혁명시대가 되면 창의력이 더 중요하니

창의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방법이나 과정에 대해 아무런 답을 주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필자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기계공학이라는 하드스킬(Hard Skill)을 전공(기계공학, 구조해석, 

프로그래밍)하고 

13년간 글로벌기업(General Electric 8프로그래밍)하고 


13년간 글로벌기업(General Electric 8년, 현대자동차 연구소 5년)에서 설계, 개발, 시험 등을 

담당했다.


그리고 23년간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프트스킬(Soft Skill)을 교육하고 컨설팅 

하고 있는데,

이 중에는 커뮤니케이션, 비판적서고, 협업, 창의력, 문제해결, 스마트워크, 4차산업혁명기술, 

리더십, 세일즈, 마케팅, 창의질문, 열린토론 등을 전수하고 있다.


이런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융복합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을 개발했고

이것을 공개한다.

 



"창의적 융복합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은 다음의 4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 지식 만들기(Knowledge Making)



Dot는 파편화되고 흩어져 있는 단편적인 지식이나 정보를 말하고


Dot가 있는 위치는 해당되는 분야나 영역이고


Dot의 크기는 해당 지식에 대한 폭과 깊이를 의미한다.


그래서 Dot의 크기가 크다는 것은 전문성이 높다는 것이기도 하다.






2. 전문 영역 만들기(Expert Area Making)




파란색  동그라미는 일정 영역 안에 있는 여러 지식들을 융합하고 통합하고 연결하고 섞어서 구조화하고 군집화(Clustering, Chunking, Anchoring)한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자신이 잘 하거나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적인 영역이다.





3. 지식과 전문영역 확장하기(Knowledge & Expert Area Expansion)





이미 자신이 확보한 지식과 전문영역이 있어도

그것이 그대로 정체되어 있다면 문제가 된다.


따라서 3단계는 지식과 전문영역을 동시에 넓히고 확장하는 것이다.





4. 창의성 개발하기(Creativity Development)





마지막 4단계로


창의성과 융복합 사고력을 효과적으로 개발하려면


1) Dot끼리 다양하게 연결하고 융합한다


2) 잘 하는 영역을 추가로 개발한다


3) 잘 하는 영역을 서로 연결하고 융합한다






4차산업혁명사대처럼 

서로 다른 분야나 이종 간의 기술들이 서로 융합되고 복합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미래인재가 되기 위해서 가장 바람직한 준비 방법은 

자신이 맡고 있거나 전문화된 영역을 키우고 확대하고, 

다른 영역이나 공간에도 다양한 크기의 Dot들이 골고루 분산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위 4단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다양한 영역에서 구조화 군집화가 많을수록 전문성과 창의성은 비례하여 증가한다.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다양한 기술들이 개발되고 경계를 넘어서 서로 연결하고 융합하는 능력이 

있어야 “창의적인 융복합 사고력”을 키우고, 

이것을 활용하여 비즈니스에 유용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미래에 필요한 인재는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분야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은 기본이고

여기에 더하여 다른 분야나 영역에서도 지식을 확장하거나 전문성과 경험을 쌓고

이것들을 융합하고 통합할 수 있어야 창의력을 만들 수 있다.



만약에 다른 분야나 영역의 지식이나 기술을 잘 모른다면

그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


혼자서 모든 것을 다 잘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과 열린 소통(Communication)을 하고

기존에 하던 방식과 다른 관점으로 접근(Critical Thinking)하고

협업(Collaboration)한다면

복잡한 문제(Complicated Problem Solving)들도

창의적(Creativity)이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것이 2016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역량(Soft Skill)으로 발표한

9개 분야의 35개 세부 역량 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다섯 가지 역량인

5C”다.





이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도 

위에서 설명한 4단계와 동일하므로

"5C"를 익혀서 여러분만의 경쟁력으로 만들기 바란다.



필자가 4차산업혁명 기술과 미래역량에 대해 강연하고 나면

참가자들은 두렵고 절박한 심정으로 이런 질문들을 한다.



"만약에 수학을 잘하는 이과 계통이 아닌 문과나 어학, 예체능계 학생들은 4차산업혁명기술에 접근할 수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과나 공대를 졸업하면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미래에도 살아남을 수 있나요?"




위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명확하고 구체적인 방법들은

기업이나 대학 초청 강연("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로 살아남기"-여기를 클릭)와

"4차산업혁명시대, 진로 로드맵 디자이닝 콘서트(여기를 클릭)"

등에서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