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퀘션-창의성질문토론

[맘스퀘스천] 교육 혁명을 만드는 "질문학습법"

심재우-에스비컨설팅 2019. 6. 12. 12:20





질문 학습법이 4차산업혁명시대의 교육 혁명을 이끈다!


지금까지의 공부법은 책에서 읽거나 교사로부터 설명 들은 단어나 정보, 공식을 암기하는 게 목적이었다.


그런데 인간의 두뇌는 보고 들은 것을 모두 암기하지 못하는 능력의 한계를 가졌다.

외부로부터 얻은 정보는 "해마"로 불리는 단기기억 장소에 저장되고,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새로운 정보가 입력되면 기존의 기억은 사라진다.

즉, 단기기억은 저장 용량도 기억시간도 제한적(5~10개의 정보만 기억되고 나머지는 사라진다고 함)이다.

그래서 기억을 오래도록 남기고 시간이 지나도 잊지않고 분명히 기억하기 위한 방법으로 반복적인 학습을 한다.


그런데 장기기억을 위한 반복적인 학습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고, 사람마다 장기기억으로 전환하는 효율성이 모두 다르다. 

두뇌가 명석하여 겅부를 잘한다는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에 비해 장기기억 전환률이 높다.

전환률이 높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공부의 신"으로 불리는 사람들의 공부법을 보면 구조화, 시각화 ,체계화, 연상화 등 다양한 기억법을 활용한다.


그런데 위의 기법들을 배워서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것도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그래서 공부머리가 없는 학생들이 공부를 잘하기가 어렵다.


창의력을 높이고 새로운 관점이나 기발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경우,  다양한 질문을 활용하면 효과가 높다는 것이 이미 검증된 사실이다.

하지만 질문의 효과는 이해하지만, 실제로 어떤 종류의 질문을 어떻게 만들어 사용해야 하는지는 또 다른 어려운 도전이다.


질문을 하는 게 그리 녹록치 않다는 말이다. 


창의력이나 두뇌 관련 분야의 유명한 석학이나 대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질문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질문을 많이 사용하라고 주문한다.


하지만 정작 질문 능력을 개발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은지에 대한 해결책을 말하는 사람은 전혀 없다.

이유는 그들도 질문이 중요하다는 것만 알지, 정작 본인도 질문을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필자는 15년 동안 질문을 연구하고 기업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컨설팅을 하고 있다.

그래서 질문 관련 책을 5권 출간했다.


그리고 질문을 성인이 아니고 초중고 학생들과 부모들에게 교육하기 위해 "맘스퀘스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확산하고 있다.


(동화)책을 읽고 나면 전체 내용의 1/5도 기억하지 못한다. 

여러 번 반복하여 읽어도 기억하는 분량은 크게 늘지 못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오랜 연구로 획기적인 방법과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그리고 교육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질문의 효과를 검증하는 과정을 가졌다.




엄마가 피터팬 동화책을 읽어 주는 시간은 약 6분이었고,
 
동화책을 덮고 기억만으로 피터팬 이야기를 구연하는 시간은 약 1~2분 정도였고, (들은 것 중에서 1/3 ~ 1/6만 기억)




피터팬에 대한 15가지 질문을 활용하여 동화책을 다시 읽은 후에, 다시 기억만으로 이야기를 구연하는 시간은
약 4~6분으로 증가했다 (순간적으로 기억력이 3 ~ 5배 증가하고 장기기억으로 저장됨)

장기기억으로 저장된 피터팬 내용이 시간이 며칠 지나도 계속 기억하고 있다.

또한 동화책에 그글자로 쓰여 있는 내용 이외의 것을 추가적으로 자연스럽게 만들어 스토리텔링 하는 능력도 향상됐다.  
질문으로 독서하고 학습하면 반복하지 않고도 짧은 시간 내에 순간적으로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할 수 있다.



질문은 수학(매쓰)을 비롯하여 다른 과목 공부에도 적용하여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맘스퀘스천 매쓰 소개글 보기 => https://momsquestion.com/forum/view/209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