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챗GPT & 메타버스

MBEA 심재우 대표, 김해고 메타버스 겨울캠프 7회차 진행

심재우-에스비컨설팅 2022. 2. 26. 21:21

MBEA & 맘스퀘스천 심재우 대표는 '김해고 메타버스 & 게더타운 겨울캠프' 7회차를 진행했다.

지난 1월 15일 1회 킥오프 미팅을 시작하고 1달 반만에 모든 과정을 마쳤다.

오늘은 그동안 팀장과 조장의 리드하에 팀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개발한 공간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프로젝트로 만든 공간들을 여기에 소개한다.

 

1) 최재원 팀장팀이 개발한 공간

팀장이 조장들과 함께 기획하고 만든 공간으로 학교소개를 위한 공간으로 김해고의 역사와 발자취, 학교 시설 등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신입생들을 위한 공간으로 개발했지만, 재학생이나 졸업생들도 방문하면 학교 역사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졸업한 선배들을 초청하여 '홈 커밍 데이'를 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2) 이정우 조장팀이 개발한 공간

스터디그룹과 진로 멘토링을 위한 모임 공간으로, 가운데가 스터디그룹방이고 좌우 각각 두 개씩 4개 방이 진로멘토링룸이다.

3) 김덕환 조장팀이 개발한 학생회 및 동아리 소개 공간

교실복합공간에서 오른쪽에 있는 포털을 통해서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한다.

포털로 이동하여 입장한 공간으로, 박물관 형식으로 동아리모임과 학생회 활동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3) 박범규 조장팀이 개발한 학습퀴즈방과 휴게공간

교실복합공간에서 포털을 통해서 이동하는 공간이다.

포털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공간이 나타난다. 여기는 김해고 학생들이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쉬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휴게 공간이다.

4) 송민준 조장팀이 개발한 질문게시판과 테마공간

교실복합공간에서 포털을 통해서 이동하는 공간이다.

포털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공간이 나타난다. 여기는 김해고 학생들이 궁금한 것이나 알고 싶은 것을 질문하는 공간이다.

김해고 겨울캠프 7회차 줌미팅 동영상을 공유한다.

 

 

 

겨울캠프를 통해서 학생들이 얻고 느낀 소감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배성열(3학년)

겨울캠프를 진행하면서 게더타운을 배워 팀원들과 프로젝트를 협업해 공간을 만들 수 있어서 협동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팀프로젝트로 공간이 갖추어져있는 김해고타운도 학기 중에 다른 학생들이 이 김해고타운을 사용하고 이 공간을 수업에 활용하면서 겨울캠프동안 만들어낸 김해고타운을 더 발전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임지한(3학년)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게더타운을 통해 직접 맵을 만들어보고 소통해보니 내가 잘 모르고있었던 메타버스에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다. 다른 김해고 학생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

 

김민재(3학년, 경찰행정학과/행정학과)-겨울캠프 소감

1월부터 2월까지 메타버스를 이용하여 학교에 대해 설명하는데 처음에는 많이 어렵고 생소한 점이 많아서 힘들었다. 하지만 겨울캠프 동안 게더타운을 만들고 조원들과 함께하니 뿌듯하고 좋았다. 아직은 부족하고 미완성된 부분들이 많지만 빠르게 수습하여 김해고 재학생들이 발전되고 소통이 잘 될 수 있도록 김해고 게더타운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좋은 프로젝트와 좋은 경험을 하게 되어 좋았다.

 

김지훈(3학년)

메타버스 수업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 메타버스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메타버스 프로그램인 개더타운을 활용하여 무언가를 만드는 방법(포털, 스폰 등등) 및 소통하는 방법을 알게 되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로비 디자인을 맡게 되어 처음으로 디자인도 해보고 자료를 찾으며 다양한 박물관이나 미술관의 로비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어떤 로비가 아름다울지 고민해보기도 하고 피드백도 받으며 나의 생각을 발전시킬 수 있어서 좋았다. 아쉬운 점은 마지막 수업이 아닌 방학 전에 시설이 완성이 된다는 것이고 예비 고3이 하기에는 여유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또한 천장을 구현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

 

김은규(3학년)

2달동안 메타버스 특강에서 학교 공간을 만들면서 동선과 시각효과등을 파악하며 공간을 디자인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느꼈다. 그러나 공간을 만드는것 자체가 재미있기도 했고 완전히 무지했던 메타버스에 대해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어떤 특성을 갖는지 배우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박범규(3학년)

처음 게더타운에서 공간을 만드는 기본적인 방법을 배우고 거의 한 달 반 동안 조원들과 함께 의논하면서 기획한 공간을 만들었다. 간단하고 단순한 작업처럼 보일 수 있어도 게더타운에서 우리가 생각한대로 어떤 공간을 만든다는 것은 기획하는 부분에서나 작업하는 부분에서나 뜻깊었고 보람 있었다. 우리가 만든 공간이 김해고 타운을 방문하는 유저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이 경험이 나중에 더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 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재밌었다.

 

이준석(3학년)

첫 수업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김해고 게더타운의 변화를 줄 수 있어서 신기했고 게더타운을 활용하는법을 배운 만큼 내가 평소에 못해 봤던 활동들을 게더타운을 통해 이루고 싶다.

 

이민준 (3학년)

지금까지 게더타운을 사용하면서 맵을 만들고 탐방을 하면서 지금 같은 시기에는 정말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있을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다양하게 만날 수 있고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이 좋았다. 게더타운이나 혹은 다른 메타버스를 활용한 것들이 많이 발전하고 실생활에 사용 가능할 정도의 수준으로 빨리 나오면 좋을 것 같다.

 

고수민(3학년)

다른 조에서 만든 결과물을 보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잘 표현했다는 느낌을 받았고 게더타운을 활용하여 다른 친구들과 현실에선 하기 힘든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재원(3학년)

이번 방학동안 김해고 게더타운에서 팀장 및 조장들이 계획을 짜고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다.

물론 나의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는 아쉬웠지만 그에 따라 또다른 계획을 세웠고 그 계획을 조금 더 다듬어서 완성을 시킬 것이다. 메타버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 이외에도 김해고 재학생들이 모두 게더타운을 한번씩 체험하고 게더타운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성화 시켜 모두가 좋은 경험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송민준 (3학년)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게더타운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제작도 하고, 메타버스에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김해고 타운이 학생들에게 유용한 공간이 되었으면 하고 이를 위해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되겠습니다. 강사님, 학생들 모두 수고하셨고 가끔 김해고 타운이 생각날 것 같네요.

 

이정우(3학년)

방학동안 게더타운을 기획하는 법을 배우면서 게더타운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다. 학기중에 나머지 친구들이 게더타운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

김해고 겨울캠프는 종료됐지만, 3월부터 본격적으로 김해고타운을 교사들과 전교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김해고 전교생 대상 진로진학 캠프 기획안을 마련하여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