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게더타운, 트렐로, 패들렛 사용매뉴얼 (전자책) -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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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협업도구 사용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 협업 도구 사용법을 알면 업무생산성이 높아진다!
- 스마트워크와 워크스마트, 리모트워크를 추진하는 모든 회사와 팀, 개인들이
디지털도구를 잘 활용할수록 팀과 개인의 업무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메타버스 시대에 가상오피스에서 효과적으로 회의와 협업을 하는 최상의 방법을 배우세요!
줌(http://www.zoom.com/)은 온라인 화상회의 솔루션의 최대 강자이다. 모든 메뉴와 사용법이 직관적이라 성인은 물론 어린 학생들도 사용할 수 있다. 아직은 메타버스와 무관하지만 메타버스 세상에서 유용한 솔루션이 되려면 메타버스 기술과 조건을 추가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게더타운(https://www.gather.town/)은 동일한 공간에 모인 사람들 간에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다가 일정 범위(맵을 구성하는 타일 기준으로 3개) 안으로 가까워 지면 상단에 비디오와 오디오가 활성화 되어, 얼굴이 보이고 음성도 들린다. 마치 오프라인 사무실에서 자신이 이동하는 도중에 누군가와 가까워 지면 얼굴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된다.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그 사람과 거리가 멀어지면 비디오와 오디오가 자동으로 비활성화 된다.
트렐로(http://trello.com/)는 온라인 협업 솔루션으로 개인용과 협업용 모두 유용한 도구이다. 메타버스 가상오피스에서 회의와 협업을 하는데 있어 필수적이다. 필자가 오랫동안 아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있는 툴로 모두에게 적극 추천한다. 스타트업의 린사이클이나 스크럼을 실행할 때 필수적인 도구이다.
패들렛(http://www.padlet.com/)은 여러 사람이 동시에 온라인 공간에서 화면을 공유하고 협업을 할 수 있는 브라우저 기반의 프로그램이다.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사용가능하고 서로 연동되어 디바이스에 무관하게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담벼락(Wall)이라 불리는 작업 공간에 포스트잇과 같은 박스가 나타나고 거기에 글이나, 이미지,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록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수정하고 작업할 수 있다. 직관적인 화면과 메뉴 구성으로 성인부터 어린 학생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마치 오프라인 회의에서 포스트잇에 글을 써서 벽면에 붙이고, 떼고, 이동하는 작업을 온라인에서 하는 것과 동일하다.
목차
1. 머리말 3
2. 줌 (Zoom) 7
3. 게더타운 (Gather Town) 23
4. 트렐로 (Trello) 33
5. 패들렛 (Padlet) 59
저자 소개 88
출판사 리뷰
2년간 진행되는 코로나19 확산은 사람들의 생각과 활동에 있어 과거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충격과 영향을 주고 있다. 이와 같은 급진적인 변화는 소설이나 SF영화 속에서만 가능했던 가상세계와 비대면 방식을 현실세계에서 가능하도록 만들었고, 사람들은 반강제적이지만 이제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이며 살고 있다. 온라인 가상공간과 여기서 사람들이 일하는 방법도 선택이 아니고 필수적인 것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이전에도 온라인 비대면 소통과 협업은 있었지만, 메인이 아니고 보조적인 수단으로만 사용되었다. 그래서 이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가능하면 회피하거나 수동적으로 참여했기에 내재화 되지도 못했고 확산도 매우 느렸다. 그런데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자가 증가하자 정부는 엄격한 거리두기와 집합금지를 시행했고, 국민들은 의무적으로 이에 따라야 했다. 조직이나 기업들은 사무실이 아닌 재택근무를 의무화 했고, 이것은 비대면 업무 처리와 온라인 협업을 순식간에 표준화된 업무 방식으로 만들었다. 마치 전세계 사람들이 동시에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의 어느 시점으로 순간 이동을 한 것과 같았다.
약 10년 전부터 시작된 스마트워크는 일이나 업무를 보다 더 효과적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되었고, 몇 년 전부터는 원격으로 일하는 리모트워크로 발전됐다. 이런 방식은 국내기업보다는 다양한 국가에 진출한 다국적기업들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도입하여 활용했다. 이런 변화를 목격한 국내 대기업들도 여러 나라에 지사나 현지 법인과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기에 글로벌기업들을 벤치마킹하여 빠르게 모방하고 따라했다.
가상과 현실세계를 결합하여 새로운 차원과 경험을 제공하는 메타버스(Metaverse)시대가 빠르게 다가왔다. 메타버스는 Meta(초월)과 Universe(세상)의 합성어로 현실세계를 초월한 세계를 말한다. 사실 메타버스는 전혀 생소한 게 아니고, 우리들이 이미 알고 있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포괄하는 확장된 개념이다. 여기에 홀로그램 기술까지 융합된다. 가상과 현실세계가 서로 작용하고 연동되어 여기서 사회 경제 문화적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세상을 의미한다. 블록체인이나 NFT 기술과 결합하여 가상세계에서도 실제 경제적인 활동이나 거래가 가능하다.
메타버스 3차원 가상 세계를 의미하는데 그래서 가상현실(VR)과 비슷해 보일 수 있다. 가상현실과 메타버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현실과의 실시간 연계성이다. 가상현실은 현실세계와 매우 비슷하게 구현된 3차원 환경이지만 현실세계와는 완전히 차단되어 있다. 하지만 메타버스는 현실과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사람들이 현실세계에서 실제로 하던 행동들을 가상세계에서 그대로 할 수 있다. 가상세계에서 사용자를 나타내거나 대신하는 아바타를 통해서 가상 공간에서 현실세계처럼 친구를 만나거나 쇼핑을 하거나 여행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회의나 협업을 할 수 있다.
메타버스 가상오피스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런데 메타버스만으로 효과적인 회의나 협업을 진행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것을 지원하는 온라인 협업 도구들이 필요하다. 여기서는 필자가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줌, 게더타운, 트렐로, 패들렛 네 가지의 사용법을 실었다.
이 책의 내용은 앞에서 소개한 “메타버스 비즈니스” 책의 부록으로 넣을 계획이었으나 여건상 제외되어 전자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이 책은 사용법 매뉴얼이다. 설명하는 대로 따라서 익히면 사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메타버스 세상에서 높은 업무 생산성을 가진 인재로 거듭나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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