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ICT

생존하려면 머신(Machine)과 사이 좋은 친구가 되어라

심재우-에스비컨설팅 2016. 7. 10. 01:03

 

머신은 컴퓨터, 로봇, 인공지능,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통칭하는 용어다. ICT 포함된 모든 기술과 도구를 의미하기도 한다.

지금은 사람이 세상을 지배하고 주도하지만, 미래는 머신의 지배력과 영향력이 커지고 결국은 머신이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이 거라고 미래학자와 전문가들은 말한다. 지금도 점점 머신이 사람의 일자리를 대신하고 있으며, 직업을 갖기가 어려운 세상으로 간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런 트랜드는 누구도 멈추게 하거나 거스를 없는 흐름이고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 사람들은 머신의 활동과 지배력이 높아지는 세상에서 어떻게 생존해야 할까?

역사를 살펴 보면 새로운 기술이나 산업이 등장할 때마다 사람들은 그것을 무시하거나 외면했다. 기계파괴 운동으로 불리는 러다이트 운동처럼 사람들이 자신들의 생활이나 직업을 위험에 빠뜨리는 새로 등장한 기계들을 부수었지만, 이를 막지 못했다. 기술 발전은 누구도 막거나 외면할 있다. 지금도 이런 생각과 자세를 가진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많은 것도 사실이다. 머신이 지배하는 세상이 정말로 오겠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사람도 마음 속에는 그런 세상이 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동시에 그런 세상이 두렵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머신이 세상을 완전히 지배하는 세상은 예상보다 오래 걸리 수도 있다. 하지만 머신이 세상에 존재하는 직업이나 일의 상당 부분을 대체하는 것은 분명하다. 어느 순간 사람들이 상상하지 못했던 기능과 능력을 가진 머신들이 별안간 사람들 곁으로 나타나서 상당한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하고 일자리를 유지할 있을까?

개인의 경쟁력을 어떻게 유지하거나 지속시킬 것인가?

이런 시대를 대비하여 무슨 준비를 해야 할까?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각자 생각하고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