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양평 자전거길 여행 스케치

 

 

지난 일요일에 혼자서 답사를 겸해 갔었던 자전거길을 수요일에 가족과 함께 다시 달렸다.

평일이라 한가했고, 단풍은 더욱 컬러풀하게 물들어서 좋았다.

 

능내역에서 점심을 먹고, 지전거 전용 다리로 단장한 양수교를 건넜다.(아래 사진)

양수역을 지나 신원역으로 가는 길에 풍경 사진을 몇 장 담았다.

특히 기차가 다녔던 굴을 5개 정도 지나는데, 시원하고도 멋스런 굴로 탈바꿈해 있었다.

신원역을 종점으로 전철을 타고 귀가했다.

평일이라 전철은 비교적 여유로웠다.

 

이날도 스트라이다와 BMW미니 자전거와 함께 해서 더욱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