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벚꽃놀이

정독도서관의 벚꽃

삼청동 골목길에 있는 예쁜 카페

삼청동 수제비 - 식사시간에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유명한 집

예쁜 소품을 파는 가게가 있는 골목길 전경

삼청동의 거리 풍경

밝은 햇살과 봄바람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 날이었다.

특히 활짝 핀 벚꽃이 절정을 이룬 오후 삼청동수제비와 파전으로 점심을 한 후, 노천카페에서 카페라테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복잡하고 어수선한 인사동 거리보다 더 깨끗하고 잘 단장된 삼청동 거리가 더욱 정감이 가고 우리 정서에 더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독도서관의 벚꽃은 만개했고, 바람에 날리는 꽃잎은 그림 같았다.

비가 오는 날에 가도 좋지 않을까. 다시 와도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