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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하우스 스타일 & 지브리 스타일

심재우-에스비컨설팅 2025. 3. 31. 19:28

바우하우스 스타일 & 지브리 스타일

 

🎨 1. 바우하우스 스타일 (Bauhaus Style)

🔹 개요

  • 출발지: 독일 바이마르 (1919년 발족, 발터 그로피우스 창립)
  • 철학: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Form follows function)”
  • 목표: 예술과 기술의 통합, 실용성과 미학의 조화

🔹 디자인 특징

요소설명
기하학적 형태 원, 삼각형, 사각형 등 단순한 도형을 조합
미니멀리즘 장식을 제거하고 본질만 남기는 간결한 디자인
기능주의 심미성보다는 사용성과 효율성을 우선시
직선 위주 구성 곡선보다 직선, 각진 구조가 많음
산세리프 폰트 글꼴도 단순하고 읽기 쉬운 형태를 추구

🔹 적용 분야

  • 건축 (예: 바우하우스 학교 건물, 구겐하임 미술관)
  • 가구 (예: 바실리 체어)
  • 산업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포스터

🔹 예시

  • 무채색 + 기본색 조합: 빨강, 파랑, 노랑 + 흰색/검정
  • 단순하고 정렬된 포스터
  • 레트로한 건축물과 철제 가구

 

🌿 2. 지브리 스타일 (Studio Ghibli Style)

🔹 개요

  • 출발지: 일본 스튜디오 지브리 (1985년, 미야자키 하야오 & 타카하타 이사오)
  • 철학: 자연과 인간의 조화, 상상과 현실의 경계 넘기, 감성 중심의 이야기

🔹 비주얼 특징

요소설명
풍부하고 따뜻한 색감 파스텔톤에서 진한 색까지 자연스럽게 활용
섬세한 배경 묘사 자연, 도시, 마을 등의 풍경이 예술 작품처럼 표현됨
생명력 있는 캐릭터 인간, 동물, 요괴, 정령 등 다양한 생명체를 감성적으로 표현
손그림 감성 디지털보다 아날로그 느낌을 주는 부드러운 라인과 채색

🔹 주제와 세계관

  • 자연존중: ‘이웃집 토토로’, ‘모노노케 히메’
  • 반전(反戰)과 평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붉은 돼지’
  • 상실과 성장: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노스탤지어와 환상: ‘마녀 배달부 키키’, ‘코쿠리코 언덕에서’

🔹 느낌과 정서

  •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
  • 잔잔하지만 깊은 감정 흐름
  •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감정 이입 가능한 감동의 서사

 

🆚 한눈에 비교

요소바우하우스 스타일지브리 스타일
기원 독일, 1919 일본, 1985
중심 철학 기능주의, 미니멀리즘 감성, 자연, 상상
디자인 특성 직선적, 기하학적, 구조적 곡선적, 감성적, 서정적
색감 무채색 + 기본색 따뜻한 파스텔톤, 자연색
대표 분야 건축, 그래픽, 가구 디자인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감성 요소 냉정한 구조미 따뜻한 감성미

 


🎨🌿 콜라보 디자인 콘셉트 제안:

“감성을 설계하다 – 감성구조(Emotive Structure)”


🧱 1. 콘셉트 키워드

  • 기능적 감성 (Functional Emotion)
  • 서정적 구조 (Poetic Geometry)
  • 동화 속 건축 (Fairytale Architecture)
  • 기하학과 자연의 만남 (Geometry meets Nature)

 

🧩 2. 디자인 요소 통합 아이디어

바우하우스 요소지브리 요소콜라보 적용
기하학적 도형 자연 곡선, 유기적 형태 직선과 곡선을 유기적으로 배치한 조화로운 공간
미니멀리즘 감정의 디테일 군더더기 없이, 하지만 따뜻함이 흐르는 구조
절제된 색상 따뜻한 자연색감 톤 다운된 파스텔 + 포인트 원색 사용
구조 위주 디자인 스토리텔링 중심 스토리를 담은 공간 구성 (예: "마녀의 공방", "정령의 정원")
산업 디자인적 소재 자연 친화적 재료 철+유리 + 나무+흙 조화된 소재 믹스

 

🏡 3. 적용 사례 디자인 (상상 공간)

📍 [콘셉트 공간 예시: “기억의 도서관”]

“바우하우스의 구조와 지브리의 감성으로 만든 상상 속 도서관”

  • 외관: 직사각형 유리벽과 철제 프레임으로 구성된 미니멀 건물
  • 내부: 곡선형 나무 계단, 천장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식물들
  • 중앙 공간: 바닥에 은은한 조명 패턴(기하학적),
    천장은 ‘토토로의 숲’을 연상케 하는 몽환적 그림이 프로젝션으로 펼쳐짐
  • 가구: 바실리 체어(바우하우스의 대표 디자인)에, 쿠션과 패브릭은 따뜻한 핑크와 연녹색 계열의 지브리 감성
  • 소리: 공간에는 AI 사운드 디자인으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와 같이 감성적인 배경음악이 흐름

 

🎨 4. 시각 디자인 / 브랜딩에 적용한다면?

  • 로고 디자인:
    기하학적 타이포그래피(산세리프체)에, 부드러운 수채화 브러시로 그린 듯한 자연 요소 삽입
    → 예: 네모 속에 나뭇잎 한 장이 스며들어 있는 형태
  • 웹사이트:
    와이어프레임은 바우하우스식 레이아웃(그리드 기반),
    일러스트는 지브리풍 감성 캐릭터와 자연 배경
    → “깔끔하지만 따뜻한 UI”
  • 제품 디자인:
    스피커, 조명, 가구 등 실용적인 바우하우스 디자인에,
    곡선과 따뜻한 톤, 이야기 요소를 넣은 지브리 감성의 “감성 가전” 제품군 가능

 

🌟 5. 대상 타깃

대상이유
감성 + 이성 모두 중요시하는 30~40대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 취향이 깊은 세대
창작자, 디자이너, 브랜드 크리에이터 감성과 구조의 균형을 원함
전시공간, 북카페, 문화복합공간 기획자 차별화된 공간 디자인 요소 필요

 

🔮 6. 확장 가능성

  • 전시 디자인: “지브리 in 바우하우스”라는 테마 전시 가능
  • 제품군: AI 스피커, 무드등, 가구, 패키지 디자인, 앱 UI 등
  • 공간디자인: 카페, 서점, 명상룸, 갤러리, 라이브러리 등
  • 브랜드: 감성구조(Emotive Structure)라는 철학을 가진 신생 브랜드 런칭

 

도서관 외부와 내부를 각각 위 형태로 만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