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 교육 프로그램

크리퀘션 지식생산 생태계 => 플립러닝(에듀테크)

심재우-에스비컨설팅 2020. 5. 1. 08:50

기존의 지식 플랫폼들은 특정 콘텐츠로 특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오디오북, 앱북, 독서토론 등으로 콘텐츠를 제공하고 수익을 얻는다.

각 분야마다 수많은 업체들이 난립하여 치열한 가격 경쟁을 하고 있다.

차별화된 고객가치 경쟁이 아니고, 가격 경쟁을 하는 이유는 고객가치를 제공하여 수익을 얻는

비즈니스모델이 동일하기 때문이다.

 

아래가 각 분야의 대표적인 업체들이다.

 

           [네이버 오디오북]                          [카카오 페이지]  앱북                            [트레바리] 독서토론

 

 

 

 

이들 플랫폼의 BM은 다음과 같은 구조를 가진다.

회사는 지식콘텐츠 플랫폼을 제공하고, 회원은 비용을 지불하고 콘텐츠를 소비한다. 

지식콘텐츠는 외부 전문가로부터 공급 받고, 전문가들에게 최소한의 보상을 한다.

회원은 단지 지식콘텐츠를 구매하여 사용하는 소비자로 머문다.

지식콘텐츠를 구매하여 활용하면서 지식의 수준이 업그레이드 되고

콘텐츠를 생산하는 능력이 개발돼도

플랫폼 안에서 자신들이 만든 지식콘텐츠를 공급하고 수익을 얻는 구조나 장치가 전혀 없다.

 

물론 자신이 만든 지식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기는 하다. 

"브런치"가 대표적인데, 이것도 아무나 콘텐츠를 공급하는게 아니고, 작가에 대한 자격 심사를 거친다. 

콘텐츠의 수준과 질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심사를 통해서 작가를 필터링하는 게 문제가 되는 건 아니다.

여기에 올라온 수많은 콘텐츠들이 돈을 주고 읽어도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도 많다. 

필자도 브런치에 수 년간 글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약 100편 이상의 글이 올라갔다.

하지만 브런치로부터 얻는 수익은 제로다.

브런치 작가로 신청할 때, 이런 계약 조건에 자발적으로 동의했기에  이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게 아니다. 

단지 지식콘텐츠 플랫폼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제기하는 거다. 

 

이런 플랫폼의 문제는 지식콘텐츠를 공급해도, 콘텐츠 생산자는 단 한 푼의 수익도 발생하지 않는다.

플랫폼 운영사만 돈을 버는 구조다.

이들은 작가에게 노출과 홍보를 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즉, 자신들이 무료로 노출과 홍보를 해주는 거라고 주장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어렵게 생산한 수많은 지식콘텐츠가 무료라는 인식 확산의 주역이고 악순환의 중심에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필자는 지식콘텐츠를 생산하고 교육컨설팅을 하면서, 이런 문제와 한계에 대해 오랜동안 깊이있게 연구하고 분석했다.

그리고 기존 플랫폼의 BM 구조를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필자는 25권의 책을 출간했고, 지금도 몇 권을 출간 진행 중이다.

수 백편의 기고문과 컬럼을 써서 공개했다.

 

이처럼 전문적인 지식콘텐츠 생산자는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자신만의 길과 방법이 있다.

그런데 일반적이거나 아마추어들은 아무리 글을 써도 좀처럼 수익을 얻기 어렵다.

또한 독서를 하고, 글쓰기 강의나 교육을 받고, 수많은 지식콘텐츠를 구매해도 글쓰기 실력이 발전되지 못한다.

글쓰기 실력을 쌓는 것은 오로지 본인의 의지와 노력의 결과라고 책임을 떠넘긴다.

 

"이런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없을까?"

 

이런 질문을 갖고 수 년간 생각하고 연구한 결과

마침내 해결책을 찾았다.

 

회원들이 지식콘텐츠를 구매하고 단지 소비하는 사이클에서 벗어나서

구매하고 소비하는 과정에 지식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방법과 도구를 제공 받으면 

모든 회원들도 적정 수준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만드는 아이디어다.

 

그래서 만든 것이 아래의 "혁신적인 지식콘텐츠 소비.생산 플랫폼"이다.

 

 

 

기존 플랫폼과 다른 것은 회원들이 구매하는 지식콘텐츠 플랫폼 안에

지식 생산 도구도 함께 제공하는 것이다.

이것을 구매하고 활용하여 회원들은 지적으로 성장하고, 자신만의 지식 콘텐츠를 생산하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내부 전문가 풀을 만들고, 이들이 만든 콘텐츠를 플랫폼에 공개하여 

다른 회원들이 구매하고 활용하도록 하면서, 수익을 나누는 구조다.

 

새로운 지식콘텐츠를 외부 전문가에 의존했던 방식을

회원들을 내부 전문가로 성장시켜, 이들이 콘텐츠를 생산하고 수익을 나누는 방식이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지식 생산 도구"인데,

이것은 필자가 수 년간 연구하고 개발한 것으로 다음과 같다.

 

 

 

1) 큐지북(Question Guide Book)

큐지북은 선정된 책과 관련하여 필자가 만든 수많은 질문들이 들어있고, 

이런 질문들에 대해 회원들이 생각하고 자신만의 의견이나 주장을 글로 적게 된다.

예를 들어, 10개 질문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글로 적어서 모으면 A4 용지 2장 분량(사람마다 쓰는 분량은 모두 다르다)이 된다. 이 정도면 짧은 컬럼이나 기고문을 쓸 수 있다.  

만약에 100개 질문이라면 20장 분량이 된다. 

500개 질문은 A4용지 100장 분량이 되고, 이 정도면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할 수 있는 양이다.

 

 

큐지북 한 권은 500개~1,500개 질문으로 개발됐다.

따라서 한 권을 선택하여 주어진 질문에 대해 자신만의 생각과 의견을 글로 적어서 모으면 책 한 권이 탄생하고,

이것을 내부 플랫폼에 올리면 회원들이 구매하여 수익으로 연결된다.

 

 

2)  큐지노트(Question Guide Note)

이것은 질문 만들기 연습을 위한 도구로 개발됐다. 

한 페이지마다 하나의 문장이 제시되고, 그와 관련된 질문들을 20개 정도씩 개발하여 기록한다.

큐지노트는 100페이지 분량이므로, 모는 페이지에 질문을 만들면, 총 2,000개가 된다.

이 종도 갯수의 질문을 만들어 보면 누구든지 질문의 고수가 될 수 있다.

이런 질문들을 지식콘텐츠 플랫폼에 공개하면 회원들이 구매하여 수익으로 연결된다.

 

 

 

3) 3색줄 독서

누구든지 독서를 한다. 독서를 하면서 중요한 문장에 형관펜이나 볼펜으로 줄을 긋는다. 

그렇게 책 한 권을 읽고나면 밑줄을 그었던 문장들을 다시 보는 사람도 있고,

대부분은 바쁘다는 핑계로 그냥 무시한다.

 

책을 수 백권 읽어도 이런 방식이라면 독서 효과는 반감한다.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몇 페이지짜리 글쓰기도 제대로 못한다.

책 한 권을 출간하는 건 꿈도 꾸지 못한다.

사회생활을 수 년간 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으로 집대성한 책 한 권을 출간하는 것이다.

 

이렇게 꿈만 꾸지, 이것을 실현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왜 그럴까?

 

독서 방법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3색줄 독서"는 독서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체계화 하고 도구로 만들어 읽은 책은 반드시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고 

활용하여 결과물을 만들어 주기 위해 개발됐다.

 

 

   

4) 독서토론 패턴

둑서토론을 활발히 효과적으로 하려면

독서토론 참가자들 모두가 적정 수준 이상의 토론 스킬을 체득해야 한다.

 

하지만 국내 학교나 학원 등에서 독서토론을 가르치거나 

독서토론 모임을 제공하는 업체들도

독서토론 방법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거나 토론 패턴을 개발하여 제시하는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은 해외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 않다.

 

독서토론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정작 독서토론 방법은 부재한 상태로 그냥 독서토론을 하라고 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큐지북독서토론은 

토론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참여하기 위한 방법으로

QGBook Discussion Pattern (큐지북 독서토론 패턴)을 개발했다.

 

 

독서모임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독서토론의 13가지 패턴이 있고
이것을 모두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는 수준까지 연습하고 체득하는 것이
"큐지북 독서토론"의 최종 목표다.

 

 

 

5) 오디오북

 

 

이동성, 편리성, 접근성 등 다양한 편리함으로 오디오북이 각광을 받고 있다.

기존의 독서는 두뇌 활동 외에, 눈과 손과 몸이 온전히 종이책에 연동되어 다른 것은 아무 것도 동시에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눈으로 읽는 독서는 생산성 측면에서 효율이 매우 낮은 것도 사실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오디오북이 나왔고, 귀로 듣는 독서를 하면서 손과 신체가 자유롭기에 다른 것을 하면서 독서가 가능하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마치 산책이나 운동을 하면서 독서도 할 수 있다.

 

 

지금 오디오북 시장은 윌라와 네이버 오디오클립이 양대산맥으로 시장 지배자다.

 

 

오디오북 시장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그런데 오디오북 플랫폼은 회원들이 단순 소비자로 머문다. 

 

크리퀘션이 추구하는 미션은 다음과 같다.

 

모든 회원들을 돈되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지식생산자로 성장시킨다!

 

단순 소비자가 아니고 지식 생산자로 성장하도록 지신생산도구를 제공하여 돕는 역할을 한다.

 

크리퀘션이 추구하는 오디오북 분야는 기존의 업체들이 제공하는 "문사철"과 소설, 수필은 지양하고,

자기개발과 비즈니스 역량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 

그래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에상되는 정리해고와 대량해직 사테로 일자리를 잃게될 사람과,

취업 절벽에 있던 사람들이 새로운 지식생산자로 성장하여

취업만이 아니고, 지식을 생산하고 제공하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도록 돕는 역할이다.

 

 

지금 유튜브에 "크리퀘션 오디오북" 시리즈 중에 "페이스북에서 만난 소통의 신"

책 전체를 15장으로 구분하여 공개했다.

 

링크 => 

https://studio.youtube.com/channel/UCFd8HoNePip4UK16PhgUVOA/videos/upload?filter=%5B%5D&sort=%7B%22columnType%22%3A%22date%22%2C%22sortOrder%22%3A%22DESCENDING%22%7D

 

취업 책으로 인기를 끌었던 "구직의 즐거움"과 "페이스북에서 만난 소통의 신" 오디오북이 무료로 공개됐다. 

 

 

 

지식생산을 돕는 도구들은 계속해서 개발되고 공개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