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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공개, 창의성 법칙(Creativity Law) by 심재우

심재우-에스비컨설팅 2013. 10. 12. 12:41

 

 

지금까지 창의성은 모든 인류와 국가의 가장 중요한 화두였다.
그래서 사람들은 보다 더 창의적으로 되기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


이에 더불어 창의성의 대가라는 사람들도 창의성에 대한 연구와 분석을 통해
창의적으로 되기 위한 방법과 도구들을 세상에 소개했다.


그 중에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대표적인 인물들이 ‘창의력 사전’, 생각의 공식’을 쓴 에드워드 드보노,
‘생각의 탄생’의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마스터리 법칙’의 로버트 그린 등인데,
이들의 책을 살펴 보면 창의성의 정의와 창의적인 인물들의 창의적 결과물에 대한 소개, 이들처럼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실행하기 위한 방법과 법칙, 도구들을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책을 읽는 도중에는 모든 내용에 대해 공감하고 감탄하기도 하지만,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서
자신이 관련된 일이나 업무에 연관하여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적용하려면 전혀 엄두를 내지 못하고 막연해 한 경험이 비일비재할 것이다.


지금까지 필자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지난 10년 동안 기업과 조직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하면서 다양한 성공사례와 방법론을 소개하고 전달하지만, 참가한 사람들은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것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거나 체득화 하지 못함을 목격했다.


그래서 지난 수 년간 창의성이 무엇이고, 이것을 실행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간단하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체계와 내용을 연구했다.


창의성이란 주제 외에도, 여러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회의를 통해 주제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퍼실리테이션 스킬에 대해 교육과 컨설팅을 하면서, 참가자들이 어떻게 아이디어를 만들고, 도출된 아이디어들을 기반으로 더 나은, 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지에 대해 가르치면서, 질문의 중요성을 알리고, 활용하는 방법을 훈련시켰다.


지금부터 설명하는 내용들은 창의성과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한 협업’에 대해 10년 이상의 고민과 생각, 그리고 연구와 분석의 결과를 얻은 결론이고 결과물이다.


여기서 필자는 그 동안 수 많은 창의성 대가들도 명쾌하게 결론을 내지 못했던 창의성을 키우는 방법과 창의성이 개발되고 발전하는 프로세스, 그리고 ‘창의성 법칙(Creativity Law)을 세상에서 최초로 소개하고 공개한다.


개인창의성과 집단창의성
창의성은 개인창의성과 집단창의성으로 구분된다.


이 중에서 집단창의성은 여러 사람이 협업하는 방법에 좌우되고,
협업의 효과는 참여자들간의 질문하고 토론하는 방법에 좌우된다.


질문과 토론하는 방법은 질문의 개수와 질문이 가지는 폭과 깊이에 좌우된다.
따라서, 집단창의적 협업의 핵심은 참여자들이 어떤 질문을 사용하는가에 달려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창의적 협업의 목적은 집단창의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창의성의 크기와 깊이 등을 폭발적으로 높이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참여자들이 다양한 질문의 개수와 깊이를 증가시켜 활용하는 것이다.


창의성의 2가지 기본 구성 요소
창의성을 만들기 위한 기본적인 출발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다.


예를 들어, 새로운 기술이나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하나의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도 있고,
별안간 무엇인가에 자극을 받아 신선한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그것을 보다 발전시키고 구체화 하기 위한 것도 아이디어가 출발점이다.


그런데 아이디어 자체는 그대로 두면 스스로 성장하지 못한다. 정체된 상태에 머문다. 처음 떠오른 아이디어는 크기의 정도만 있지, 알아서 살아 남는 자생력이 없다.

아이디어는 땅 속에 심은 작고 약한 씨앗과 같다. 그대로 두면 말라서 죽는다.
씨앗이 살아 남으려면 적당한 물과 햇빛(온도), 자양분이 외부에서 제공되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아이디어도 살아 남아 싹이 돋고 성장되려면 외부에서 아이디어에 물, 햇빛, 자양분을 주어야 하는데, 추가적인 아이디어나 다양한 질문이 여기에 해당된다.


작은 아이디어가 창의적인 발명이나 발견의 결과물로 탄생하려면 디양한 방향과 관점의 질문이 제공되어야 하고, 아이디어와 질문들이 건설적으로 서로 강하게 충돌해야 한다.


사람들은 토론에서 서로간의 갈등과 대립을 피하라고 강조하는데, 필자의 생각은 다르다.
갈등과 대립이 없으면 기발한 아이디어를 만들기 어렵다. 다만 심한 갈등과 대립을 감정적인 싸움으로 대한다면 문제가 되지만, 이것들을 공동의 목표나 전혀 다른 관점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드는 기회로 삼으면 장려돼야 한다.


아이디어, 질문, 갈등, 대립 등은 서로 강하게 출동할수록, 더욱 강한 에너지가 분출되고 우수한 유전자만 가진 돌연변이 아이디어도 나올 수 있다.

아이디어 자체는 자생력도 없고 추진력도 없다. 이에 반해서 질문은 자생력과 추진력을 갖고 있다. 특히 하나의 아이디어에 질문를 던지면 그 아이디어가 생명력을 얻고 성장하게 만드는 놀라운 효과를 제공한다. 질문은 방향성이 있어 아이디어나 생각을 질문이 내포하는 방향으로 성장하고 발전시킨다.


아이디어가 방향은 없고 크기만 존재하는 스칼라(Scalar)라면,

질문은 방향성과 크기 모두를 가진 벡터(Vector)다.
 



 아이디어를 성장 시키는 4가지 방법
작은 아이디어가 성장하는 방법은 크게 4가지 방법이 있다.





첫쨰, 아이디어의 크기를 키우는 것으로 폭 방향으로 아이디어를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것이다.
둘째, 아이디어의 깊이를 키우는 것으로 수직 방향으로 아이디어를 확장하고 성장시키는 것이다.
셋째, 다른 아이디어와 연결하고 합치는 것으로 물리적인 결합을 의미한다.
넷째, 다른 아이디어와 융합하는 것으로 화학적인 결합을 위미하는데, 화학적 결합은 원재료와 전혀 다른 새로운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것이다.





그런데 아이디어를 성장시키는 4가지 방법은 모두 질문에 의해 작동된다.
즉, 기존의 아이디어를 놓고, 크기나 깊이를 확장하는 질문, 다른 아이디어와 연결하거나 융합하는 질문들을 던지면 된다.


만약에 아이디어 개수가 자체가 너무 적어 아이디어의 한계가 있다면, 이 때에도 새로운 질문들을 다양한 방향으로 던지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그렇게 만든 새로운 아이디어에 다시 여러 방향이나 관점의 질문들을 던지면 그 아이디어들은 새로운 방향으로 성장하고 발전하여 결국은 우리들이 바라는 창의적인 결과물에 도달한다.






디양한 방향과 관점의 질문을 만드는 방법은 혼자보다는 여러 사람이 함꼐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래서 집단창의성이 강조되고 중요한 화두로 등장한 것이다. 따라서 집단창의성에서는 참가하는 사람들의 숫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세계 최초 공개, 창의성 법칙(Creativity Law) by 심재우
아래 보이는 것이 필자가 수 년간의 연구로 만들어,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창의성 법칙’이다.



창의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3가지로, 아이디어, 질문, 그리고 사람이다.
이들은 서로 제곱의 방식으로 영향을 준다.


표에 예시를 보였는데,
한 사람이 하나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하나의 질문만 던지면 창의성의 크기는 ’1′이다.


두 사람이 두 개의 아이디어와 두 개의 질문을 사용하면 창의성의 크기는 ’16′으로 증가한다.


세 사람이 각각 세 개의 아이디어와 질문을 사용하면, 창의성의 크기는 ’19,683′으로 기학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여기서 아이디어나 질문의 크기, 질, 충돌도, 그리고 협업에 참가한 사람들의 협업 정도에 따라 창의성의 크기가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각각에 대한 가중치를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창의성 법칙’은 다음과 같이 정교화 된다.



 

위의 표를 보면, 가중치에 따라 창의성의 크기가 달라짐을 알 수 있다.

결론을 내리면, 그 동안 애매모호 하고 추상적이었던 창의성의 정의와 실현 방법을 세계 최초로 구체화 하고 법칙으로 완성했다는 것에 매우 큰 의미가 있고,
이제부터 창의성을 높이고 싶다면, 창의성의 3가지 요소인 아이디어, 질문, 협업의 크기를 높이면 된다.




앞으로 여러분 개인이나 조직의 창의성을 창출하기 위해서 아이디어, 질문, 협업의 양과 질을 어떻게 높일 것이냐만 관리하고 개선하면 된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융복합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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