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입사원 대상 특강 – ‘SNS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인맥관리법’ (3차수)
아래 글들은 SB컨설팅의 심재우 대표가 진행한 3차수 강연에서 교육생들로부터 받은 질문과 의견들입니다.
오늘은 약 100명 정도 참석했는데, 매우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페이지에 남겼고, 그 중에서 중요한 글들을 엄선하여 강연을 진행한 사람의 답변과 의견을 달고 공유합니다.
많은 도움 되기를 바랍니다. 앞의 글은 교육생들이 올린 글이고, 괄호 안의 글이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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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강사님께서는 어떤 블로그 계정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강연에서 알려 드린 것처럼, 네이버와 다음을 사용 중이고, 티스토리도 준비 중입니다.)
Theo Kim 온라인 관계가 오프라인 관계를 정말 대체할 수 있을까요? (절대로 대체할 수 는 없습니다. 하지만 오프라인으로 가기 위한 과정으로 온라인을 사용하면 됩니다. 온라인에서 알게 된 사람과 구체적인 비즈니스나 무언가를 함께 하려면 오프라인에서 만나야 하지요. 그런데 온라인에서도 충분히 신뢰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많다는 것이기에, 전략적으로 활용하라는 것이지요)
임제훈 페이스북 같은 것들이 시간 낭비라고만 생각했는데, 강의를 통해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관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페북으로 시간 낭비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이곳 저곳 단순히 기웃거리고 너무도 간단한 댓글만 쓰는 것은 시간 낭비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본인이 인맥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선별하여 성의 있고 마음에 있는 생각들을 댓글로 남겨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방과 깊은 교감이 가능해 집니다. 이것은 다소 사간이 걸리더라도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고,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여겨야 합니다)
조규혁 네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소셜 네트워킹을 하다 보면 아무래도 시간적인 측면에서 많은 투자를 해야 하는데 이로 인해 오프라인에서의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있어 소홀해 질 수 있지는 않을까 우려가 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위의 답변에서도 말했지만, 좋은 인맥을 얻기 위한 투자라면 기꺼이 해야 하지 않을까요? 노력과 투자 없이 가치를 얻을 수는 없으니까요. 온라인 때문에 오프라인 인맥에 소홀해 진다는 것은 본인이 자신의 시간 활용의 균형을 맞추지 못하기 때문이지, 온라인 때문은 아닙니다. 시간관리를 잘 하세요. 그것도 전략적으로)
임성재 SNS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도구를 활용하는 생각과 방법이 중요하다는 것을 떠올리게 되었네요. (맞습니다, 항상 전략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페북 등을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전략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아예 생각조차 못하고, 그냥 열심히 합니다. 이런 오류에서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그 방법은 오늘 강연에서 알려 드린 것처럼 하면 충분합니다))
Bomin Kim SNS가 보여주기 식의 인맥관리에 치중되어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다른 방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SNS는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고 나를 알리고 새로운 인맥을 놃히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얻기 위한 것입니다. 오늘도 강조했던 자신만의 컨텐츠를 만들어야 합니다)
KyungWook Jang 인맥이라는 개념이 친구라고 제한을 해놓았던 제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친분이 아닌 비지니스에도 적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은 신입사원이라 그럴 수 있는데, 인맥은 친분 외에도 비즈니스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진행하세요)
김민중 의식적으로 사는 사람과 그냥 사는 사람의 차이를 알게 되었다. (주식시장을 보면, 그냥 사는 개미군단은 돈을 잃지만, 의식을 가지고 사는 작전세력은 돈을 얻지요)
Jinkyong Hwang 남들 따라 하는 행동이 아니라 정말 그 필요성과 활용성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신경좀 써야겠어요...^^ (주변에서 사용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보다는 남들 따라 하는 사람이 많지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보고 따라 하면 여러분도 수렁에 빠집니다. 전문가나 고수를 찾아, 그들이 어떻게 하는지 연구하고 배우시기 바랍니다)
이성준 그저 댓글다는 연락처로만 생각 하였던 트위터 페이스북을 활용하여 비지니스 인맥관리를 하신다는 생각을 하셨다니 매우 놀랍고, 정말 현실적으로 5000명 혹은 그 이상의 사람들과 비지니스가 이뤄진다라고 생각하면 무시무시합니다 +.+ (무시무시하다는 것은 놀라운 기회가 있다는 다른 표현이겠죠? 여러분이 제대로만 한다면 5천명 모두로부터 비즈니스 기회를 잡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것을 목표로 하세요)
Heera Han 막연히 사용했던 SNS를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는 페이스북을 친구들과의 연락망 정도로만 사용하였는데, 인맥관리 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페북을 단순히 신변잡기나 근황 알리기의 용도로는 사용하지 마세요. 쥬커버그는 페북을 개발하여 놀라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었는데, 여러분도 페북을 이용하여 그런 기회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신기한 비지니스적인 인맥관리와 함께 친한 지인과의 인맥관리도 중요할 것 같은데... 그럼 지인과의 인맥관리는 따로 어떻게 하시나요? (지인과의 인맥관리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지인과도 서로에게 유익한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하면 됩니다. 단순 인사나 안부의 글이 아니고 지인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나 글을 올리시면 좋겠지요. 서로가 그런 식으로 페북을 활용하면 모두가 승자가 될 겁니다)
Yeongju Lee 이때까지 소셜 네트워크 관리를 허술하게 했던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지금부터라도 있는 블로그와 페이스북 관리를 잘 해야겠어요^^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전략적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아직도 신입사원의 젊은 나이인데,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나하나 FB를 사용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보공유의 정도도 고민해야겠다는..^^ (정보 공유의 정도는 강연에서 사례로 설명한 것 같은 바보짓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페북을 하기 전에 이미 본인에 대한 대부분의 정보는 노출된 상태입니다. 페북 때문에 정보 노출이 걱정된다는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Jiyong Jeong SNS안에서 비지니스 인맥을 형성하는 방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인간관계를 전략적으로 맺어야 한다는 것이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세상은 전쟁입니다. 당장은 전략적으로 하는 것이 편치 않겠지만, 지금부터 전략적으로 하지 않으면 노후가 편치 않을 겁니다. 무엇을 선택할 지 결정하세요)
백수형 앞으로 페이스북을 인맥관리의 도구로 잘 활용해 보겠습니다. 평소 페이스북과 같은 쇼셜네트워크 서비스에 관심을 갖지 않았었는데, 인맥관리로써도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휴대폰 없이 사회생활을 할 수 없는 것처럼, 소셜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고는 안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Gabyoung Bong 트위터 관련해서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 까요? (트위터를 잘 사용하는 방법도 페북처럼 제대로 알아야 하지요. 이것도 기회가 있으면 좋은 강의를 듣든지, 아니면 책을 통해 배우기 바랍니다. 오늘은 시간 관계 상 트위터 언급을 못해 아쉽네요)
NamGyu Kang 단순히 연락위주의 소셜네트워크 활용을 이제 전략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전략을 항상 생각하세요)
최철민 SNS 이용을 보다 효율적,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고, 인맥확장의 수단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가장 빠르고, 쉽고 저렴한 도구이니까, 잘 활용하세요)
Jong Hyun Kim 아직 친구가 많이 없어서 활용도가 낫습니다. 좀더 재밌게 활용하려는 팁 좀 부탁 드립니다. (재미도 중요하지만 유익을 추구하기 바랍니다. 재미는 유익을 담보해 주지 않지만, 유익은 재미도 함께 줍니다. 친구가 많은지 적은지는 중요치 않다고 말한 것처럼, 양보다는 질입니다. 나만의 차별화된 컨텐츠를 만드세요.)
박병호 효과적인 활용법에 대해 배우고 싶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답변들을 잘 활용하면 됩니다)
JauUk Hwang 전략적으로 인맥 관리를 하는 방법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이렇게 형성된 인맥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입니다. 이 또한 전략적으로 도와줄 수 밖에 없는 방법 같은 것이 있나요? (도와 달라기 전에 상대방에게 가치가 있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주지는 않고 얻으려만 한다면 누가 여러분을 인맥으로 가질까요? 잘 생각해 보세요)
Hansol Lee 강사님께서는 facebook, tweeter를 모두 이용하시나요? 모두 관리하기 벅차진 않을까요? (강연에서 말한 것처럼, 홈페이지, 페북, 트위터, 블로그, 카페 모두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것들을 연동하는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전혀 벅차지 않게 됩니다)
이기혁 이름만 가지고 FB를 찾기 힘든데 쉽게 찾는 방법이 있나요. (이름 외에도, 이메일, 취미, 관심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친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친구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본인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나만의 차별성과 컨텐츠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것이 없으면 좋은 친구를 만나기도 어렵지만, 정작 좋은 친구가 나타났을 때, 아직도 이렇다 할 준비나 차별성이 없는 여러분을 친구로 받아들일까요? 준비를 한 후에 친구를 찾아도 충분합니다. 나만의 것을 무엇으로 하면 좋을지를 연구하고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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