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정보 고유실/취업 관련 자료실

[언론자료] "직장인 맞춤법 실력은? 평균72점"

심재우-에스비컨설팅 2008. 6. 24. 08:11
“직장인 맞춤법 실력은? 평균 72점” [2008/06/16]
‘64%, 맞춤법 실수한 적 있어’

직장인들은 자신의 맞춤법 실력에 대한 점수를 평균 72점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직장인 1,198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맞춤법 실력을 몇 점으로 평가합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평균 72점으로 조사되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90점’(22.2%), ‘80점’(20.5%), ‘70점’(18.7%), ‘60점’(18%), ‘50점’(10.7%) 등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업무를 하면서 맞춤법 실수를 얼마나 하고 있을까?
응답자의 64.1%는 업무를 할 때 맞춤법 실수를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춤법 실수를 한 이유로는 ‘별로 신경을 안 써서’(22.8%)를 첫 번째로 선택했다. 계속해서 ‘인터넷 언어 사용이 많아져서’(20.2%), ‘배운지 오래되어서’(18.9%), ‘급한 성격 때문에’(17.7%), ‘시간에 쫓겨서’(13.7%) 등이 뒤를 이었다.

맞춤법 실수는 ‘기획안 및 보고서 작성할 때’(46.6%, 복수응답)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음으로 ‘휴대전화 문자, 이메일 등을 보낼 때’(40.6%), ‘메신저 대화 중에’(25.3%), ‘외부문서 작성할 때(제안서 등)’(18.6%), ‘전화메모를 할 때’(15.6%) 등의 순이었다.

실수를 줄이기 위해 하는 노력으로는(복수응답) 40.5%가 ‘꼼꼼하게 검토하기’를 꼽았다. 뒤이어 ‘맞춤법 검사기 이용하기’(33.5%),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작성하기’(30.2%), ‘국어사전 참고하기’(22.3%), ‘쉬운 말 사용하기’(21.4%),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기’(18%) 등이 있었다.

반면, 맞춤법 실수를 한 적이 없다고 한 응답자(430명)는 그 이유로 ‘철저하게 검토하기 때문에’(35.6%)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평소 맞춤법에 관심이 많아서’(31.9%), ‘맞춤법 검사기를 활용해서’(12.6%),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10.9%) 등의 의견이 있었다.

 

출처 : 사람인